이구...

참으로.. 군대 다녀와서.. 하는일이.. 만만치 않다보니...

자전거를 멀리? 아니.. 가까이 두고도 못타게 되고...

오랫만에... 만나뵌... 십자수님...

급하게... 동네서 운동... 마라톤..(하루 2시간...^.^...목표...) 나름 뛰다가..

늦을까봐.. 옷도 안갈아 입구.. 달려 나갔습니다.. ㅋㅋㅋ

한눈이 알아뵈실수 있는 모습이.. 왈바 프로필 사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옆에는.. 마니의 자전거포로 유명한 마니님...

아흠.. 군대가지전에. 관악선 번개 주체 많이 하셔서.. 뵈었는데..

자전거 없이.. 보니까.. 이상하게.. 제가 못알아봤답니다.. ㅋ~ 죄송~ ^,^.스럽네요...



온바이크님, 듀가티님도 방가왔습니다...



훗.. 이야기 중에.. 10년 이상 자전거 역사들을 겪은 분들이라...

참으로.. 옛기억에 젖어... 좋았습니다...



ㅋㅋㅋ 다만.. 다운힐은... 으흐~~~~흐....

맘은 앞서는데... 겁이.... ㅍㅍㅍ



잘들 들어들 가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나름 못다한 운동한답시고... 관악산.. 포장길 따라.. 올라갔다 방금 들왔습니다..



암튼.. 너무너무들 방가운 사람들과의 시간이었습니다..



추신~ : 짜수님~ 바쁘게 가느라 못챙겨간 머니...미수금~ 보내드릴~ 계좌 쏘세요... ^.^...

            덕분에 잘먹었습니다...다음번에도 불러만 주시면..

            기꺼이.. 열일 제쳐 놓고...달려가겠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