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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번지점프 사고 생각...

Bluebird2008.09.05 13:00조회 수 108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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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번지점프를 하다가 떨어져 죽은 사고 소식을 TV 에서 보았는데,

뛰어내리는 순간과 줄이 끊어졌을때의 순간, 그리고, 바닥에 뒹굴때의 순간,

숨이 끊어지는 순간... 그 공포와 아픔과 슬픔, 괴로움...  그런 아픈 모습이

아침에  자전거를 타다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의 번지점프장에

안전지도는 확실히 했을까? 이젠 앞으로 그러 사고는 안일어날까?

뭐 그런 생각이 납니다.

요즘, 출퇴근 비슷하게 자전거를 가끔 이용하는데, 예술의 전당쪽으로

타고 내려와 강남 성모병원쪽으로 신나게 페달질을 하는데,  왜이리

도로가 불손해서, 우당탕 쿵탕 튀는지...  너무 페달을 밟았나도 싶고...

유일하게 자동차 앞에서 까불수 있는 구간인데, 패드바지도 안입은

상황에, 안장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해서 목숨은 건졌습니다.  페달도

클릿페달이 아닌지라,  길거리에 사람들이 봤으면, 무슨 곡예하는걸로

착각했을듯... 어쨌든,  무슨 도로가 이모양인지...  앞으론, 소심라이딩을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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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많이 놀라신듯............
  • 예술의 전당에서 서초까지는 거의 요즘은 안가봤지만... 서초역에서 병원까지는 군데군데 패여 있더군요... 공사한것도 아닌데...비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조심이 최고입니다.
  • 격어봐야 안다고하죠^^
    암튼 많은 경험은 삶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자전거타다 뺑소니차에치여 자전거 날려먹고 몸 다쳐서 한달간 고생했습니다.
    그후로 다시 자전거 못탈줄 알았는데...지금은 더 열심히 타고있고 주위에서 대단한다고 합니다.
    함상 몸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그때 차에치여 안죽은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항상 기본 안전장구 꼭 착용하시고 주의하며 안전 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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