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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헬스보이2008.09.06 18:16조회 수 157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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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창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덩치에 안맞게 경차를 타고다닙니다

좌회전 받을려고 1차로진입할려는데..갑자기 구형이에프소나타가..

좌회전깜빡이를 켜면서 밀어부치는겁니다;;ㅎ

얼마나 놀랬는지..간이 콩알만해졌네요..ㅎ

좌회전후..제차옆서더니..반말로 야..xxx양보를 안하니..뭐..

이런..소리를 하는겁니다 옆자리에 난다김썬글낀 여자가앉아있더군요...

보아하니..나이도...저보다 그다지..ㅎㅎㅎ

저도 어디가서 욕먹을짓 안하는데....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차에 내려서 다가가니..도망을....쫒아가서..몇마디했주고왔습니다

오데..반말하노..?꽉..경차라 깔보나..?콱...운전조심해서해라고.....


#아직도 우리나라는 경차 타고다니면..깔보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98년식 마티즈이고..현재 저때보다 20키로 쪗네요.ㅎ

(사진은 작년 진해 안민고개입니다 벛꽃으로 유면한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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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돌아가신 저히 아버지의 유품을 친구라는놈이 훔처 도망갓습니다 (by 초딩때얼짱) 오랜 벗, 새 벗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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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저도 13년째 타고 다니는 티코가 있습니다.
    회전이나 주행시 위협하면서 들이미는 운전자 솔직히 많습니다.
    마 조심 조심 굽신 굽신 타고 댕기고 있습니다. 받히면 크게 다치니까.. ㅠ.ㅜ
  • 너무 얌전하게 항의하신듯 ㅎ
  • 차만 그런게 아닙니다.
    자전거도 은근히 그러시는 분덜 많습니다.
    철티비 타고 나갔다가 없이사는 사람 취급 당해보구...흑흑...
    그래서 전 아무 자전거나 열심히 타는 사람이 젤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곧 중형차에서 경차로 바꿀예정인데(물론 집사람이 탈거지만...)
    은근히 무시하는 큰차들 텃새를 잘견딜까 걱정이 앞서네요.
  • 96년식 프라이드 탑니다.
    시비 붙으면 대뜸 밙말 하늕 사람 많습니다.
    어느 날인가 "야 차 빼라" 하길레 차에서 내렸지요.
    "난 네가 태어니가도 전부터 운전했다. 네가 빼라"
  • 경차 위에 달린 캐리어~ 너무 귀엽습니다~ 저도 빨간색 경차 사서 캐리어 달고 다니고 싶어요~ 정말 합리적이고 좋은 선택인데, 왜 무시하는 지 모르겠네요. 기분 상하신 거 빨리 풀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 뽀스아부지도 마티즈인디...검은색... 커플마티즈네요~ 블랙엔화이트~ 으헤헤
  • 96년식 무식하게생긴 겔로퍼 탑니다
    경차는 무조건 피해버립니다
    가끔 걸떡거리는 인간들이 있어서 확 받아버려서 깔아 뭉게고 싶은데..-_-;;
    중소형차는 깔아뭉게도 의식이 있을것같은데
    경차는........의식이 없을까봐서...ㅋㅋ
    오늘도 출근길에 한놈 깔아뭉갤려다가 .......
    아놔~~ 차를 전봇대에다 받아서 부셔버리던지 해야지 성질 다 버리니.....
  • 문신 팔토시 그거 효과 있던것 같던데요~~~^^
  • 경차는 경유 넣는 차...?
  • 실속은 쥐뿔도 없는 것들이 꼭 큰차타고 다닙디다...

    회장님이 경차를 탄다고 회장이 아닌 것도 아니고, 백수가 수입차를 탄다고 해서 백수가 아닌 것이 아니거만...
  • 끼어드는 부끄러움 양보하는 아름다움...^^
  • 예전에 알던 프랑스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자기나라에는 큰차를 타고 다니는 남자는 물건이 작다는 말이 있다고
    그런경우가 아닐지..
  • 나도 경차 있어요...ㅎ
  • 자전거는 경차가 좋은건데.. ㅋ
  • ㅋㅋㅋ 문신.. 으흐~

    무시시~~
  • 우리나라 국민성중에 버려야할것중의 하나죠...
  • 경차도 없어요.
    제 재산 가운데 가방 값 나가는 게 엘스워스 트루스였는데....
    그 프레임 120만원에 팔고,
    조금 아껴서 티탄 프레임으로 바꿔 타고 다닙니다.

    차가 없으니 없는대로 견디게 되더군요.
    차 몰고 다닐 일을 줄이거나 없애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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