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선수라는것이 직업이랄 만큼 넓지 못합니다. 자전거 선수중에 직업할만한 거라면
경륜선수, 실업 싸이클 팀정도?
mtb쪽은 아직... 물론 아직 저변이 넓지 못하고 선수층이 얇아서이기도 합니다만..엄청나게 연습하고 훈련해서 국제대회 정도 나갈 실력이 된다면 그 다음에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보통 선수생활하면서 먹고 살기는 힘들겁니다.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요.
경륜이나 싸이클쪽은 일단 중학교 고등학교 싸이클부부터 시작해서 대학교로 연계됩니다.
혹은 개인 역량이 뛰어나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런다면 입상 경력을 통해 대학교 혹은 실업팀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나 동호회정도의 클럽에서 싸이클부를 잡을 만큼 체계적인 훈련은 불가능하구요.
자전거 선수가 꿈이군요....그렇다면 꿈꾸면 됩니다. 길은 어떻게든 열립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계속 그 자리에서 꿈을 꾸고 있다면, 동호회를 거쳐서든.... 학교를 거쳐서든... 혹은 아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든.... 꿈을 믿고 계속 그 자리에서 노력한다면 언젠가 인연을 만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호인대회나가서1등해도 콜없습니다^^ 무조건 싸이클부가 있는 학교를 거쳐서 배워야 할것입니다....동호인이 아무리 잘타도 선수를 이길수 없습니다...^^ 훈련량이 틀리기 때문에^^
그냥 취미생활로 가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가 경험을 했었거든요...^^지금은 그냥 취미로 타고 있습니다^^
예전 아는 동생이 야구부. 축구부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지금 잘나가는 골프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운동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포츠는 어떠한 무었보다도 정직합니다.
피와 땀을 흘린 만치 노력의 산물로써 결과를 얻을수 있지요.
본인의 신체적 능력을 어느정도 확인후
정말 하고 싶으면 하세요.
단 목숨을 걸고 해야만 합니다.
운동을 그만 둔후에 할일이 많지 않음에 유의 하시고요...
운동을 하면서 따른것 영어 공부 정도는 꼭 하세요....
bartjan 님 글에도 있듯이 한국에 만족하지 말고 해외로 나가는것이
훨씬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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