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전화 주셨는데... 다른분으로 오인했습니다요...
사실 제가 아는 "스카이"라는 분이 또 있습니다...
전화벨이 울리고 화면에 "스카이" 라는 글씨가 보일때 생각 난 분이 다른 스카이 님이셨습니다...
그래도 가끔이나마 동네에서 얼굴을 뵙는 분이니 그랬나 봅니다..
어쨌거나...
몇마디 나누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스카이님이 아닌것 같아서 머뭇거렸고 혹시 왈바의 수카이 님인가 하는 생각이 들무렵...
수카이님께서 황병산, 선자령 뭐 이런 얘기를 하셨더랬지요...
공교롭게도.... 제가 아는 다른 스카이님이 황병산 공군부대에 계십니다.....ㅠ.ㅠ
황병산 얘기를 하시길래 당연히 저는 다른 스카이님임을 확신하게 되었던 거지요...
뭐 정황은 이랬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장된 이름을 수정했습니다...
"왈바수카이" 님 으로 저장했습니다...
다시한번 거듭 사죄으 말씀드리며.... 서울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늘 날씨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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