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사람들이 자전거가 왜 좋냐고 물어보면~
편하게 대답하고 싶을 때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고~
무게잡고 대답할 때는 자전거에서 인생을 배운다고 합니다.
건강도 지키고 인생도 배우고 둘다 맞는 얘기이긴 하네요.
엊그제 새로 들인 풀샥 애마를 데리고 세달만에 불문맹을 찾았는데~
앞바퀴로 일단 턱만 내려가면 뒤쪽은 어찌나 부드럽게 내려가던지...
몇번 돌에 걸려 넘어질뻔 했는데...다 받아주더라구요~
저같은 몸치도 느낄 정도이니...어쩌면 몸치라서 최고라고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수분들은 오히려 하드테일로 그런 스릴을 즐기시니~ ^^
싱글길에서 내려오면서 계속 머리속에 맴돌던 말이...멀리 봐야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건데...
멀리 보고 어느 길로 가야할 지 판단한다는 게 참 어렵습니다.
또 정확히 본다고 해도 막상 그 길 앞에서면 망설여지는 것도 있구요~
'과연 내려갈 수 있을까...'
물론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압니다.
과유불급이라고...무리해서 다치는 것보다,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에...
그건 변명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ToT
일단 한번 부딪혀 봐야 배우는데, 배우려고 뒹굴고 나무와 눈앞 3센치로 인사하긴 싫어서요.
앞에서 기다려주는 분들 생각 안하고 혼자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낑낑 거리면서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ㅎㅎ
주말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계속 싱글길에서 멀리봐야 한다는 팁이 생각 났습니다.
결론을 내야 하는데...음...
새로 바꾼 풀샥, 정말 사랑하게 됐습니다. ToT
그리고 또 한가지는 하드테일도 필요하구나~
내년 쯤 하드테일을 맞춰야겠다는 결론입니다.
편하게 대답하고 싶을 때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고~
무게잡고 대답할 때는 자전거에서 인생을 배운다고 합니다.
건강도 지키고 인생도 배우고 둘다 맞는 얘기이긴 하네요.
엊그제 새로 들인 풀샥 애마를 데리고 세달만에 불문맹을 찾았는데~
앞바퀴로 일단 턱만 내려가면 뒤쪽은 어찌나 부드럽게 내려가던지...
몇번 돌에 걸려 넘어질뻔 했는데...다 받아주더라구요~
저같은 몸치도 느낄 정도이니...어쩌면 몸치라서 최고라고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수분들은 오히려 하드테일로 그런 스릴을 즐기시니~ ^^
싱글길에서 내려오면서 계속 머리속에 맴돌던 말이...멀리 봐야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건데...
멀리 보고 어느 길로 가야할 지 판단한다는 게 참 어렵습니다.
또 정확히 본다고 해도 막상 그 길 앞에서면 망설여지는 것도 있구요~
'과연 내려갈 수 있을까...'
물론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압니다.
과유불급이라고...무리해서 다치는 것보다,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에...
그건 변명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ToT
일단 한번 부딪혀 봐야 배우는데, 배우려고 뒹굴고 나무와 눈앞 3센치로 인사하긴 싫어서요.
앞에서 기다려주는 분들 생각 안하고 혼자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낑낑 거리면서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ㅎㅎ
주말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계속 싱글길에서 멀리봐야 한다는 팁이 생각 났습니다.
결론을 내야 하는데...음...
새로 바꾼 풀샥, 정말 사랑하게 됐습니다. ToT
그리고 또 한가지는 하드테일도 필요하구나~
내년 쯤 하드테일을 맞춰야겠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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