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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값...

bake122008.09.08 23:27조회 수 134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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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세븐솔라를 살까말까 망설였던 아줌마예요.  
오개월 전에 이 자전거를 샀지요. 그러고 지난 토요일 잠원 한강변 트랙에서 어머니 자전거대회가있었어요.그때 트랙 한가운데에서는 행글라이딩 동호회회원들이 기구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지요.뭔가 위험해 보였지만 그냥 진행이됐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결승에 올라 전력으로 트랙을 도는데 그 기구만 나한테 날아와 덮쳐서 그만 넘어 졌어요.다행히도 티탄자전거여서 그랬는지 자전거 멀쩡하고 무릎좀 까지고 팔과 다리에 타박상만 입었어요.그 동호회측에서는 치료비는 준다고 했대요.병원 영수증가져오면요.혹시나해서 x레이는 찍었 는데 아프지만 물리치료는 귀찮아서 그만두려는데 x 레이비만 받아야 하는건지요. 찢어진 쫄바지값 받으려고 하는건 너무 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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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리고 어머니 (by 탑돌이) 수요 번개 떴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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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쫄바지 값 당연히 청구하셔야지요.
  • 치료비 뿐만 아니라 반바지 및 상해에 대한 위로금까지 받아도 됩니다.
  • 그 동호회가 대인보험에 가입해 있을 겁니다.
  • bake12글쓴이
    2008.9.9 06: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 달아 주신 회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 일단 치료 받으실꺼 다 받으시고.. 자전거 수리비나 옷값도
    혼자 하기 그러시면 샵에 의뢰 하시던지 하세요... 쫄바지가 얼마나 하는데..그 비싼걸..
  • 누군지 어렴풋이 알겠네요 ^^
    자전거 사셨군요 축하합니다 ^^
    물리치료는 받으세요 부상당한것 그냥 놔드니깐 아프더군요
    어설프게 치료받았더니 일년이 지났는데도 아픕니다 ^^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 그져 레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원만하게,,서로 불편함없이 하세요,,그럼 복받아요.
  • bake12글쓴이
    2008.9.9 18: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줌마님! 반가와요.댓글두 달아주시구 잔차 산거 축하두 해주시구.... 근데 잔차에 넘 돈을 많이 들인거 같아요. 아침에 타러나갈때 기분좋긴하죠.ㅎ ㅎ. 또 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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