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세븐솔라를 살까말까 망설였던 아줌마예요.
오개월 전에 이 자전거를 샀지요. 그러고 지난 토요일 잠원 한강변 트랙에서 어머니 자전거대회가있었어요.그때 트랙 한가운데에서는 행글라이딩 동호회회원들이 기구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지요.뭔가 위험해 보였지만 그냥 진행이됐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결승에 올라 전력으로 트랙을 도는데 그 기구만 나한테 날아와 덮쳐서 그만 넘어 졌어요.다행히도 티탄자전거여서 그랬는지 자전거 멀쩡하고 무릎좀 까지고 팔과 다리에 타박상만 입었어요.그 동호회측에서는 치료비는 준다고 했대요.병원 영수증가져오면요.혹시나해서 x레이는 찍었 는데 아프지만 물리치료는 귀찮아서 그만두려는데 x 레이비만 받아야 하는건지요. 찢어진 쫄바지값 받으려고 하는건 너무 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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