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택배...

뽀스2008.09.11 06:22조회 수 917댓글 2

    • 글자 크기


회사로 접수하러 오는 단골 택배사가 있습니다.
물론, 발송할 일이 없는 경우는 미리 저의 회사 직원이 방문하시지 않게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해서 제가 발송할게 몇 가지 있어서
직원에게 발송할거 있다고 귀띰했더니...
오늘은 집하(접수)를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
해서 제가 직접 택배사로 들고 갑니다.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묻고 어쩌고...저쩌고 하여


===
군부대 옆길을 따라 코스모스를 즐기고 가는 데...
이 즐거움이 금새...미안한 마음으로 바귀고 맙니다.

좁은 공간
대형 화물차를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고
뱀꼬리 마냥 대형차에 달려있는 로라에서는
엄청난 양의 택배 물량이 쏟아져 내려오고
밑에서는 지역별 분류하는 사람으로...북새통입니다.

===
시끌벅적합니다.
땀냄새, 먼지냄새....사람사는 냄새....

===
10년전쯤
경북 예천의 한 시골에서 작ㄱ업하고 있을 때

알바로 6개월 정도 택배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과는 조금은 일의 성격이 다르고 또 시골이라 쏟아져 나오는 물량은
얼마되지 않습니다만...

명절이면
도시에서 시골에 계신 어른께 보내오는
정성어린 선물---각자 취향따라 --이 꽤 많아지곤 했죠

추석지나면...
어김없이 그 어른들이 생간한 농산물이
또 택배차를 타고 도시로 향합니다.

===
제 물품을 구입하신 분께...

혹 택배가 추석 전에 배송되지 않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한가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gozldgkssha ehRlfh...!!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6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5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4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3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2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1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0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9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8 힝.... bbong 2004.08.16 412
188087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6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5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4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3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2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1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0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9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8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