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과 안방 문이
여닫을 때 뻑뻑해서 시끄러운 소리가 항상 나기에
아파트가 지은 지 십 년이 넘어 문짝도 이제 낡았구나
생각했는데 경첩의 닿은 모양새를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 문짝 두 개를 모조리 뜯어서 살펴 보니
애초에 부실하게 가공한 듯 윗쪽 경첩이 들어가는 홈을
덜 파내서 그런 거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조각칼을 이용해 3밀리 정도씩 더 파내서
경첩을 끼워맞춰서 문을 다시 달았더니
샥샥~ 소리없이 여닫히며 아주 부드럽습니다.ㅋㅋㅋ
"어때? 소리 안 나지?"
의기양양해서 마누라에게 여닫기를 시켰더니
"그러게? 영감이 그래도 남자는 남자인 갑네?"
하더군요.
목수님 지둘리셔요.
인자 입문했시니끼니...
대목이 돼설랑 목수님을 수하로 거느...
=3=33=333=3333333333333
여닫을 때 뻑뻑해서 시끄러운 소리가 항상 나기에
아파트가 지은 지 십 년이 넘어 문짝도 이제 낡았구나
생각했는데 경첩의 닿은 모양새를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 문짝 두 개를 모조리 뜯어서 살펴 보니
애초에 부실하게 가공한 듯 윗쪽 경첩이 들어가는 홈을
덜 파내서 그런 거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조각칼을 이용해 3밀리 정도씩 더 파내서
경첩을 끼워맞춰서 문을 다시 달았더니
샥샥~ 소리없이 여닫히며 아주 부드럽습니다.ㅋㅋㅋ
"어때? 소리 안 나지?"
의기양양해서 마누라에게 여닫기를 시켰더니
"그러게? 영감이 그래도 남자는 남자인 갑네?"
하더군요.
목수님 지둘리셔요.
인자 입문했시니끼니...
대목이 돼설랑 목수님을 수하로 거느...
=3=3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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