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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예전만 못 한듯...

agamun2008.09.12 12:44조회 수 2210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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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는 거의 죽었고.. 질문란도 그렇고..정보도 그렇고
요즘엔 XXX셀이 킹왕짱 먹는거 같음.. 주변에서도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
안타까운 왈바~ 예전의 명성을 좀 회복했으면 한다는...
(2004년부터 활동한 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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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 물건만 싸게 사는 시대는 지나간거 같아요...

    광고비 지출하며 정식으로 세금내는 수입업체들만 아작나고 있죠...

    이러다 정말 나중에는 각자 메일오더하고 자가정비실 갖추는 시대가 오는거 아닌지...

    순수한 라이딩 문화가 중요한 거죠...

    요즘 네이버 까페들을 보면 많이 느낍니다...
  • 바이크셀과 왈바는 비교 자체가 안되죠.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이렇지 안을까요.

    바셀은 상업성이 짙은 곳이고
    왈바는 잔차와 더불어 잔차인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냄새가 나는 곳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셀 끊은지 몇 년 째 되어 갑니다.
  • 고향을 함부로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2008년 3월에 들어오신 분이 예전을 논하긴 그렇지 않습니까?
    왈바 좋기만 좋구만...
  • 바셀과 이곳을 비교하기에는 거리감이 상당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그저 물건을 팔고 사는 규모로만 그 가치와 기준을 둘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왈바에 바셀 욕하는 글 적으면 아이디 짤리지 않나요?
    바셀에 왈바 욕하면 글 적으면 서로 칭찬하며 웃죠.

    하지만 왈바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인배와 소인배 차이???
  • 바로 그 수입업체들이 과거에 순진한 동호인들 대상으로 얼마나 폭리를 취해왔었는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죠. 병행수입이 법적으로 인정되면서 더이상의 폭리는 어렵게 되었고, 가격 차별화를 A/S로 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지만 동호인 level의 자가정비실력이 늘고, community가 활성화 되면서 A/S가 가능한 정품이라는 이유만으로 폭리를 취할 수는 없게 된 점이 자전거 시장이 매우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 open market들처럼 경쟁력이 없는 업체는 문을 닫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왈바의 장터가 죽은 이유는 safe거래 시스템을 도입했었기 때문이고, 이를 이용하여 과거 문제있던 직거래 장터를 부활시킨것이 바쎌입니다. 여기서 작금 나타나고 있는 수많은 사기사건들을 보십시요. 많은 바쎌 사용자들이 거세게 safe거래 시스템을 건의하고 있지만 바쎌 사용자는 절대 답변하지 않고 있지요. 그걸 도입하면 어떻게 될는지는 자기 자신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입 즉시 safe거래를 없앤 또다른 바쎌로 사용자들이 옮아갈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곳에서 점점 더 사기거래는 판을 칠것이고, 사용자들의 시스템 개정에 대한 요구도 늘어갈 겁니다. 바쎌로서는 여기에 대한 어떤 해답도 현재로서는 없는 상태일겁니다.
  • 예전에 장터에 글 올리려면 포인트 쓰는 제도때문에 많이 옮겨 가지 않았나요?
    그 시점에서 바셀이 치고 들어온거 같은데요~~

  • 왈바와 바셀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중고 매물은 바셀에 가득하고
    오래된 자료(Q/A, 사용기 등등)들은 왈바가 훨씬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Q/A의 답변 수준도
    바셀보다는 왈바가 더 좋더군요 ^^;

    물건 판매할땐 바셀에서 팔구요.
    구입은 다음까페나 쇼핑몰 애용합니다.
  • 그래도 크랭크는 돌아갑니다..
  • 그래서 바퀴는 돌아갑니다.~~^^
  • 그래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 개인의 시각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킹왕짱 물건 많이 보고 팔려면 바이크 셀도 좋습니다..

    여기에 가끔 밈음직한 매물들이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 일까요..

    2004년부터 활동 하셨다니 오래 되셨네요^^

    저는 왈바가 더편하고 좋네요.
  • 저는 회원가입 한지는 얼마 안됬지만 2004년부터 하셨으면 그렇게 님이 느끼셨으면 질문올라오는거.정보도 님이 먼저 앞장서서 공유도 하고.. 해보시지요....먼저 실천도 안하시고 그런 느낌 받으셨다면 그냥 흐름대로만 움직이신듯..
  • 이런 글은 정말 화가 나는 글이네요..
  • 글 올리시는 분께서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리셨겠죠.

    경제나 사회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시끄러우니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스카이님 댓글데로 바셀은 아주 상업적이만 여기 왈바는 인간 냄새가 물씬 나지 않나요??
  •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설악산의 뾰족한 바위도 수억년이 지나면 한줌 모래알에 지나지 않을터
    10년이란 세월 동안 잔차인들이 뭉치고 흩어지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만나서 좋은거 보단 헤어질때 웃으면서 헤어지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 왈바에서 눈팅하면.. 한번 더 웃는다../

    바셀에서 눈팅하면.. 지름신이 강림한다..

    ...........
    간혹 왈바에서도 그 분이 오시기는 하지만 너무 크신 신이라서 쉽게 물리치고 있습니다...

  • 솔직히 저도 바셀에 더 많이 갑니다. 가는 이유는 거기가 더 재미있어요. 장터는 물론이고 사진란, 여러게시판 등록건수 왈바보다 더 많습니다. 왈바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합니다. 요즘 갓 시작하는 라이더는 바셀은 아는데 왈바는 모르더군요..
  • 왈바의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꼭 자전거 이야기 뿐만 아니라.....회원들간의 삶의 이야기나...잔차에 대한 정보...
    그리고..자유로운 자기 이야기들을 교환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셀은?....글쎄요..굳이 따진다면.....시장..장터(??) 같다고 할까요???
    특정인들이 상호의 이해관계 속에서 필요에 따른 정보와 물건을 사고 파는 정도의
    場 이라고나 할까???

    상호 비교가 될 성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필요한 물건은 바셀을 흝어 보는 정도이지만....
    결국 보다 보면..같은 사람이 같은 상품을 돌아가며 판매하는 쇼핑몰(??) 밖에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왈바는.....사람들의 냄새가 있고...
    산과 자연과 삶의 모습이 있고....
    그리고 회원 간의 두터운 정과 정겨운 글들이 있더군요....
  • 원래 장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죠....볼것 많고,요란하고,분주하죠...하지만 왠지 돌아서서 나올때는 허전하다고나 할까?....각 사이트의 느낌이 분명 다르니....자신의 성향에 따라 즐겨찾기...go!!!
  • 저의 생각에는
    [agamun]님이 정곡을 잘 지적하신듯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실을 인지 하고, 정체되지 말고 흐르는 물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 논의자체가 필요없는 글에 댓글이 많네요.

    두싸이트는 태생이 틀립니다.
    즉) 추구하는 방향이 틀려요.(아는 사람 다아는 사항임)

    두싸이트가 비교되는것이,
    저로서는 불쾌하군요...아주 불쾌 합니다.
  • 아가문님 의 글이 정곡은 아닌듯합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데.....
    괜한 비교를 하는 자체가......^^
  • 왈바엔 곳곳에 묻어나는 정이 있지요......바x...그곳은 그곳대로 쓰임새가 있지만 가끔씩은 섬뜩함이 들기도 합니다......
  •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고 봄....
  • 분명 장단점이 있늠건 인정하는바,
    양쪽의 장점은 접어두고 이곳의 단점이라면 단점 한가지만 말씀드리렵니다.
    여기계시판에 글쓰기 댓글달기가 꺼려집니다.
    몇몇 오래되신분들이 터줏대감인양 자기들끼리 댓글로 주고받고 신입들이 볼떄는 영문도모를
    계시물에 이해안가는 답글을볼때 왠지모를 이질감과 이방인인것같은 느낌이드는건 나만의생각이길 바랍니다. 좀 친숙해지고자 약간의 유머를 섞으려면 여지없이 당신 누군인데 이런글 을 쓰느냐는 몇번의 댓글이 달린걸보고 웬만해선 조심하고 츨입을 자제합니다.
  • 바셀이 킹왕짱이면 거기서 활동하시면 좋을듯.
    각자 자기가 좋은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뭐 왈바에 애정이 듬뿍이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저 역시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왈바가 좋아서 2002년부터 주야장천 왈바 한우물만 파고있습니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왈바가 좋습니다.
    어째서냐구요? 눈에 보이는것 보다는 좋은 사람의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곳저곳 참 많이 기웃거리며 눈팅도 많이 해보았지만 왈바만큼 편하고 자유롭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곳을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왈바는 게시판에 띄워지는 양에 의한 평가에서는 조금 비켜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어느곳과도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순전히 생각하시는 분 자유겠죠.
    비난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솔직히 바셀에 자주 접속합니다.
    아마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거기가 왈바보다 더 정이 가서 그런 건 아닙니다.

    집을 나서서 시장통도 기웃거려 보고
    여기저기 구경삼아 발거음도 떼 보고
    바람도 피우..(응?)
    결국 내 쉴 곳은 집이겠죠.(바람둥이 제외 ㅡ,.ㅡ)

    적어도 제게 있어 왈바는
    제가 밖에서 돌아와 쉴 수 있는
    집같은 그런 존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지 않아요?
  • 제 왈바는 산악자전거 인생의 고향 입니다.

    함부로 그렇게 개인적 잦대를 두고 말씀 하시면 안되죠...^^

  • 추석이 되면.. 고향에 찾아 가고.. 언제나 그리운 곳이 고향이듯..
    전 언제나 이곳이 그리워 찾게 되더군요...
  • 장터는 거의 죽었고.. 질문란도 그렇고..정보도 그렇고
    요즘엔 XXX셀이 킹왕짱 먹는거 같음.. 주변에서도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
    안타까운 왈바~ 예전의 명성을 좀 회복했으면 한다는...
    (2004년부터 활동한 회원임)

    올리신 글 자세히 곱씹어보니....
    왈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
    안타까워하시는 마음~~~그리고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진정성이 보입니다
    어떻게든 왈바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왜? 이런말이 들리는지~~생각해보면 해결책이 나오겠지요
  • 아마도 조만간 명성을 되찾을듯 싶네요^^
    우리는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는디....ㅎㅎ
  • STOM님 말씀동감...
  • 장터와 q/a에서 무슨 실망을 겪으셨는지 모르지만... 통짜로 매도하는건 엄청 무리가 따
    를텐데요.

    아이 참... 내가 뭔 죄를 지어선지....

    거가 좋으면 그로 가세요.(왈바 아이디십자수로 말씀 아니 말 합니다. 별참...
  • ㅋㅋ~ 무슨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도 아니고~~~ 왈바 화이팅~~
  • 왈바나 바셀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찾는곳인데
    굳이 나뉠 필요가 있을까요??
    각자 특화된 성격이 있을텐데..
  • 예전의 명성을 다시 되찾길 원하시는 분이니 만큼 아직 왈바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은 분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본인 스스로 먼저 왈바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갑자기 나타나서 감 놔라 배 놔라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지 않았나요...?^^
  • 참, 아가문님께서 Q & A 게시판에 올리신 질문에 대한 답은 60~70mm라고 되어 있더군요.

    http://www.scott.co.kr/wt_board/upload/wtboard_file/200711201812100477687.jpg
  • 왈바장터가 죽은건 safe거래때문이 아니라 장터를 유료화했기 때문인데요 -.-
    바셀이 타이밍좋게 '무료 장터'를 표방하고 나서서 유저를 다 뽑아간거죠.
    그리고 장터 유료화한만큼 사이트쪽에서 볼만한 컨텐츠를 제공했냐 따져보면
    그건 절대 아니라는걸 다 아실겁니다...
  • 그리고 해외 소매가에 해외 세금, 배송료, 관세까지 덕지덕지 붙은 가격도 못 맞추는 거 보면
    국내 수입업체들은 엄청나게 무능력하거나 엄청나게 남겨먹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봅니다.

    인라인 붐 타고 물가 비싼 일본보다도 비싸게 팔아먹던 인라인시장이 병행들어오면서 가격이 1/2수준으로 떨어진 사례를 보면 아마도 후자 같군요.
  • 이름이 말해줍니다.
    바...는 말그데로 사고파는 말하자면 슈퍼같은 곳이죠.
    물건만 사고 팔면 끝입니다.
    하지만 왈바는 그 물건을 사가지고 들어오는 집 같은 곳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샀던 그것을 이제부터 내것으로 만들고 가꾸기위한 나의 집인것입니다.
    단순히 물건만 사고 팔려면 수퍼는 어디에나 많습니다.하지만......
    집은 하나 뿐입니다.
    장터 활성화가 좀 부족한 면이 많으면 물건은 슈퍼에서 사가지고 집으로 가져오면 됩니다..^^..
  • 모 카메라 사이트의 느낌을 주는듯한 글이네요. 카메라를 사고 파는일도 매우 중요하지만, 핵심은 사진을 찍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사고 파는일도 매우 중요하지만, 핵심은 자전거를 타는 일입니다. 와일드바이크는 자전거를 어떻게 타야 재미있는지 알려주는 사이트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마음이 끌리는 사이트에 주로 접속하면 될일이라 생각합니다. 같은체급과 종목으로 우열을 가리는 올림픽도 아닌데, 비교나 섣부른 판단은 별로 안좋은듯...
  • 글 올리신 분이 진심으로 본인의 느끼는 바를 표현했는데, 마음에 안들면 들어오지 마라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비난하지만 마시고, 많은 자전거인들의 정보교류 장소로 좀더 발전하자는 의미로 생각들 하시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k1337548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언잖으신 분들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동호회하는 사람으로서 agamun님 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조금 많이,,특히 젊은회원분들,,,) 왈바가 지금도 좋지만
    글쓰신 분의 취지는 그전의 바이크 포털사이트로서의 위치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일겁니다.
    바셀 노골적으로 상업적이지 않습니까? (부도덕하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람냄새나는 왈바에 더욱 애정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
  • 저는..그냥..왈바가 좋아요..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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