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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되는 음식점 반찬과 밥... KBS1 현재.

Bluebird2008.09.12 22:23조회 수 85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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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한곳중 80%이상이 반찬과 밥을 재탕하는...

저번에 했던 방송의 연속분인데...

어릴적에 어른들이, 집에서 먹어야 한다...하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요즘, 외식문화가 예전에 비해 꽤 발달했습니다.

김치를 직접 담그는 주부가 드문 시대가 되었습니다.


진심, 정성, 착함 ... 이런 단어가 우리들 마음속에 풍부해지면 좋겠습니다.


자라면서, 가끔 바깥에서 식사하고, 배가 아프거나, 컨디션이 이상하면

내 몸이 약해서... 아니면, 사상의학적으로 체질에 안맞아서...

그렇게 생각했던일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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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황금만능시대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결과일겁니다.
    니 내 되어보라고 입장 바꿔 생각해서 내입으로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그렇게 정성들여 차려낸다는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불리한 일이니
    성인군자의 도를 닦는 사람이 아닌 한 재탕은 당연한 일일겁니다.
    그러고 보니 자전거 타고 멀리 갔다가 허기 져서 음식점 들러
    차려주는 음식물 깨끗이 닦아먹고 돌아오는 내내 속이 불편해서
    음식물을 계속 토하며 돌아왔던 생각이 납니다.
    똑 같은 음식을 집에서 먹을때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미국산 수입소고기의 행방이 심히 염려 됩니다.
  • 이거 보고 나서 돼지 갈비집에서 쌈장을 찍는게 찝찝하더군요
    서구인들 마냥 넓은 단독주택과 정원이 있는 집이 부럽더군요
    가든파티라고 해야 하나.....
    쇠고기 파동도 나온 김에 음식청결이 강화되야 하는데,
    예전 공업용참기름 사건때 엔진 윤활유 섞은거 부터
    농약섞은 물로 키운 콩나물에
    소석회를 섞은 두부사건
    공업용 색소를 섞은 고추가루등

    식품위생법 강화는 언제나 될런지!!
  • 남은거 죄다 비벼 섞어서 남겨둬야 합니다. 뒌장헐...
    그거 남은 반찬 지들 비빔밥에 비벼 먹든가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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