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키큐라님, 건그래님, 뽀스님이 나가셨습니다...

남한산성 탄다꼬.


잠실에서 접선(산아지랑이님, 스카이님)해서 산성역(나의 그야말로 나와바리였던)
에서 업힐하고 남한산성 다 돈다고...

뽀스님은 꼬랑지 내리려고 하셨지만 쪼까냈습니다.

그리고 전 디스커버리랑.. 컴으로는...지구 보고 있습니다...

요즘 꽤나 힘들어하는 두 친구들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기분이 참 좋습니다.

물론 저는 큐라님 방입니다.

큐라는 제 자전거 제 신발(좀 작을텐데...발을 줄였다나???)
뭐 아무튼 잘들 타고 오길 바랍니다.    전 지구 좀 더 보고 잘라고요... 물론 장동건의  나레이션 없는 원화(?)입니다...

다큐 프로를 하도 봐놔서



실은 다큐는 영어가 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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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과. 형님들과 밤 새 떠들고 이 맑은 아침에 이런 좋은 기분이란게 참 좋습니다.

영화 보다가 조금 더 자고 출근 하렵니다...

모두들  복된 추석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