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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山 그리고入神

산아지랑이2008.09.13 22:43조회 수 88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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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 등산 대상산이500개가
약간 넘는 다는군요.

그중에100산을 넘기면 입신에 경지에 이르고
500산을 넘기면,신선이 된다 합니다.

어리버리 등산 구력이30년이 넘고,잔차질도
꽤 해서.
무료한 어느날  다녀온 산을 헤아려 보니
100산이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입신은 커녕 신선 도포자락 한 귀퉁이도
구경 몿해 봤습니다.

아직도 미워하고,화내고...
이번 명절을 통해서

서로 화해하고,용서하고.
그리고  어렵지만 웃고......

아름다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죽었다가,,,살아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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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인사가 늦었습니다.....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비록...세상살이가..점점 각박해지긴 하지만.....
    늘..여유있는 댓글에 웃음을 맛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존경 스럽습니다. 줄창 산 입구만 댕기던 사람입니다.^^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 죽었다가 살아나면
    신선 아닌가요? ㅎㅎ

    산골 출신이라 산엘 왜 가는지 모르고 자랐습니다.
    얕은 몇 곳은 가 보았는데
    아직도 산을 오르는데는 비관적입니다.

    그나마 자전거 타면서 동네 야산이라도 다니는 것이
    산행(?)의 전부입니다. ㅋ
  • 인자요산이라고,,,,역시 산을 좋아하시는 분답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군여^^
    전 고생하는것이 좋아서 산에 다닙니다.
    죽었다 살아난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세상을 경험한 분들은 신의 경지에서 세상을 바라보더군여^^
    편안한 연휴보내시가 바랍니다
  • 요즘 신선의 패션도 캐주얼을 입는 식의
    모던 스타일로 변화해서 못 보신 건 아닐까요?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엔 산도 참 많이 다녔었는데요.
    그래 봐야..입신은 커녕 수졸?

    =3=33=333=333333
  • 혹시 요 밑에 게시글때문에 "죽었다 살아난사람이.." 라고 쓰신건가요?^^
  • 10여년전 등산에 재미를 붙였을 때 100개 산 등산이 목표였었는데
    게우 20여개 정복한거 같습니다.

    그나마 잔차질에 맛을 들이고 난 뒤로는 두발로는 산에 갈 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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