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에게서 조금 늦는다고
문자메시지가 왔길래 만사가 귀찮아
짧게 답했습니다. 그런데..
딸: 아빠. 오늘 그룹 스터디가 있어서 조금 늦었어
청죽: 옹
딸: ㅋㅋㅋㅋㅋㅋ 반백년을 사신 분이 격 떨어지게 옹이래 ㅋㅋㅋㅋ
청죽: 옹?
딸: ㅋㅋㅋ 옹 저질이야 ㅋㅋㅋㅋ지금 버스 탔어
청죽: 옹~
딸: 버스안이 더워서 쪄죽어
청죽: 옹 ㅡ.ㅡ
딸: ㅋㅋㅋㅋㅋ 어줍잖은 이모티콘이근영 ㅋㅋ
'옹'이란 말투를 문자메시지 용어로 썼다가
딸뇬에게 망신을 당했는데 실은 이 말투가
저와 띠동갑이신 선배로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배운 겁니다. ㅋㅋ 그냥반 지금 연세가 62...
정확한 용어의 사용으로 한글을 사랑합시다. ㅡ,.ㅡ
'온고지신이랬는디 그냥반이 사기를..'
=3=33=333=33333
문자메시지가 왔길래 만사가 귀찮아
짧게 답했습니다. 그런데..
딸: 아빠. 오늘 그룹 스터디가 있어서 조금 늦었어
청죽: 옹
딸: ㅋㅋㅋㅋㅋㅋ 반백년을 사신 분이 격 떨어지게 옹이래 ㅋㅋㅋㅋ
청죽: 옹?
딸: ㅋㅋㅋ 옹 저질이야 ㅋㅋㅋㅋ지금 버스 탔어
청죽: 옹~
딸: 버스안이 더워서 쪄죽어
청죽: 옹 ㅡ.ㅡ
딸: ㅋㅋㅋㅋㅋ 어줍잖은 이모티콘이근영 ㅋㅋ
'옹'이란 말투를 문자메시지 용어로 썼다가
딸뇬에게 망신을 당했는데 실은 이 말투가
저와 띠동갑이신 선배로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배운 겁니다. ㅋㅋ 그냥반 지금 연세가 62...
정확한 용어의 사용으로 한글을 사랑합시다. ㅡ,.ㅡ
'온고지신이랬는디 그냥반이 사기를..'
=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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