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조카입니다.
이제 막 31개월 되었는데, 하는 짓이 너무 귀엽네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할아버지가 좋아, 할머니가 좋아?'
'고모가 좋아, 고모부가 좋아?'
이런 상투적인 질문에 대답은 한결같이
미소와 함께 '다 좋아' 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든 주변 사람이 '다 좋아'이면.....
그런 세상 위해서, 지금 좀더 정신 바짝 차리고, 아닌 거 아니라고 얘기하면서 살아야겠지요.
좋은 게 좋은 거라면서 대충 살면, 이 예쁜 아이들 앞날이 많이 힘들 거 같거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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