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 지난 얘기 지만....
손님 네분이 오셨는데 그 중 한분이 자전거를 끌고 가게 안으로 들어 오십니다.
혹시나 착각하신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지켜 보기로 했으나.그냥 술을 잡수시데요
여기가 포장마차도 문이 없는 집도 아니고 1층에 밖이 훤이 보이는데 끼억끼억 들고 가게
떡하니 화장실 가는 쪽을 막아 세워 놓으시다니...
솔직히 가게 안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올지는 몰랐습니다.
정중히 "밖에 세워 드리겠습니다". 하는 말에 대답은 "육백 만원짜린데" 네분이서 똑같이 합
창을 하십니다 ..
자전거를 얼마나 자랑하시는 것 까지는 좋으나 얼매나 뻥치고 다니셨으면 친구분들이 전부
합창을 하십니다 .자전거 사랑하시는건 알지만... 혹시 가격을 사랑하시나.. 그렇게 티를 내
시게..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맘이 별로..
그날 첨으로 육백짜리 스캇을 보게됐습니다 ..(풀샥도 아니고 디스크도 아니고 티탄도 아니
였지 아마)
저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열쇠를 걸어놔도 어딜가나 들고 나를까봐
걱정이라서 그맘 모르는건 아니지만
분명 다른 손님들이 안좋은 말씀을 하셔서...
겨우 달래 분실되면 제가 물어 드린다고 하고. (아님 내꺼라두..)
밖에 세워 드렸습니다. (오토바이자물쇠로 꽁꽁 묶어서 안에서 잘 보이는 곳에 세웠음)
맘상하셨는지 그 분 다시는 안오십니다만..
우리 왈바 여러분들은 이런 분 없었으면 합니다. 지발
조금 지난 얘기 지만....
손님 네분이 오셨는데 그 중 한분이 자전거를 끌고 가게 안으로 들어 오십니다.
혹시나 착각하신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지켜 보기로 했으나.그냥 술을 잡수시데요
여기가 포장마차도 문이 없는 집도 아니고 1층에 밖이 훤이 보이는데 끼억끼억 들고 가게
떡하니 화장실 가는 쪽을 막아 세워 놓으시다니...
솔직히 가게 안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올지는 몰랐습니다.
정중히 "밖에 세워 드리겠습니다". 하는 말에 대답은 "육백 만원짜린데" 네분이서 똑같이 합
창을 하십니다 ..
자전거를 얼마나 자랑하시는 것 까지는 좋으나 얼매나 뻥치고 다니셨으면 친구분들이 전부
합창을 하십니다 .자전거 사랑하시는건 알지만... 혹시 가격을 사랑하시나.. 그렇게 티를 내
시게..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맘이 별로..
그날 첨으로 육백짜리 스캇을 보게됐습니다 ..(풀샥도 아니고 디스크도 아니고 티탄도 아니
였지 아마)
저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열쇠를 걸어놔도 어딜가나 들고 나를까봐
걱정이라서 그맘 모르는건 아니지만
분명 다른 손님들이 안좋은 말씀을 하셔서...
겨우 달래 분실되면 제가 물어 드린다고 하고. (아님 내꺼라두..)
밖에 세워 드렸습니다. (오토바이자물쇠로 꽁꽁 묶어서 안에서 잘 보이는 곳에 세웠음)
맘상하셨는지 그 분 다시는 안오십니다만..
우리 왈바 여러분들은 이런 분 없었으면 합니다. 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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