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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전거 거래를 하면서

KANGHO10012008.09.17 20:10조회 수 116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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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예의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보도 정확히 제공해야되고 사시는분도 기분나쁘지 않게 가격을 조정할수 있으면
좋은데 세상사가 그렇지만은 않아 마음이 좋지않습니다.
물론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원만한 흥정이 이루어 지지 못해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터무니 없는 트집잡고 가격을 후려칠려는 그런행동은  보기에 매우 불편한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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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고 물품에 대해 개인생각은.. (제안 한가지) (by ........) 씨앗(種子,종자:seed)도 우리것이 아닌게 대다수라는군요...ㅠㅠ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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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많은 거래가 있어왔고
    그간의 거래 내역이(?) 확실하고 투명한 분들과 거래 하시는게 좋지 안을런지요.
    왈바에서도 좀 알려진 분들과 거래를 하신다면
    그러하실 확률은 현저하게 낮지 안을까 합니다...거래 잘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신 가을 되시옵소서...^^
  • KANGHO1001글쓴이
    2008.9.17 2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카이님도 연휴잘보내셨는지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된것같습니다.
    좋은날 행복하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고 인천에 오실기회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 생전 물건값을 깎을 줄 모르는 숙맥인 저는
    마누라와 재래시장에 가면 얼굴이 가끔 화끈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그만 햐~ 이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지 원~"

    "흐미~ 어리숙한 양반아 좀 조용히 좀 해요.
    저 사람들 그래도 남으니까 이렇게 파는 거 아니겠수?"

    인터넷 중고장터를 딱 한 번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생각보다 좁다더니
    판매자와 전화통화를 하다 보니
    삼일이 멀다하고 자주 만나는 분이더군요.ㅋㅋ

    넷상에서 가격을 물어본 후
    만나서 군말 없이 그 가격에 인수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판매자와 구매자가 넷상이나 전화로
    최종적으로 보이는 가격을 흥정해 놓고 만난
    거래 현장에서 판매자에게 조금은 지나친 부담을 줄 정도로
    가격을 다시 깎으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게 감지됩니다.
    조금은 문제가 있어 보이더군요.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 넵~!!^^ 감사 하옵니다....근 1년 전에 이곳 왈바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셨던
    분도(아이디가 기억이 나질 안는군요..ㅠㅠ)
    인천 주안 어디였던 것 같던데요....그분도 생각이 납니다.
    활동을 안하신지 만 2년이 다 되신걸로 아는데요...그 분도 뵙고 싶네요...^^
  • 울 청죽님 ...형수님 안계시믄 딱~굶어 돌아가시기 쉽상이시구먼유....>.<::===33====33===
    수락산 먹골배로 배채우실지도...^^::ㅎ
  • 오래전에, 18만원하는 일명 철티비를 11만원에 팔기로 해서, 구입자를 만났는데, 9만원에 달라고 하더군요. 한달밖에 안타서 상태는 매우 좋았는데 말입니다... 어이가 없었던건, 구입자가 그랜져던가... 당시 최고CC를 가진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온 연세가 있으신 분인데, 아들아이 준다고 하시더군요. 무척 째째한 노신사... 그때, 처음으로 친구의 MTB 타보고, 눈알이 뒤집혀서 팔아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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