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는 왜 삐딱하게 시리 본문에 링크된 기사내용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까.
ㅡ. 집 장만할 능력이 안되면, 죄진것으로 판단하고 모조리 감옥으로??
ㅡ. 무주택자는 불법체류자로 인정해서 국외 추방을??
ㅡ. 무주택자는 금융권 빚이라도 얻어서 집을 장만하라는???
ㅡ. 규제를 팍 완화해서, 이때 한몫 못챙기면 붕어된다는 우회적 표현????
..
아~~ 집 안가지고 싶은 사람 누가 있겠는가???
정말 대단한 발상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회에 첫발 내딛고 결혼하기도 전에 세우는 목표가 내 집 마련 아닙니까? 가장 좋은 노른 자리에 임대 주택을 풀어 소유가 아닌 이용의 목적인 주택을 세우겠다. 보택보급율도 높이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택에 대한 투기도 사라지겠지요. 그 많은 자본이 투기가 아닌 산업 자본화 하면 말 그대로 747 공약 이뤄지는거 아닙니까? 생각만 해도 멋지군요.
dhunter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현재도 미분양 넘쳐납니다. 거기에다 더 아파트를 만들어 임대 해주면(물론 싸게라고 말하지만) 공공(토공/주공-얘네 합쳐졌나요?) 건설에서만 지을까요?
민간에서도 지을겁니다. 2mb가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준다고 약속했으니까요. 기업은 손해 안봅니다. 그 돈 누가 대줄겁니까?
정부에서 다 대야 합니다. 즉...내가 낸 세금이지요.
정부는 분양이 되든 저렴한 임대가 되든 상관 없습니다. 넘치고 남는 나랏돈인걸요.
1년에 한번꼴로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 고치는 돈만 안써도 충분할겁니다.
근데 웃기는 건 그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 고치는 일용직 근로자도 먹고 살아야 하는 아이러니가...
맨 마지막 문구가...씁쓸합니다.성남비행장 이전설이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전시키고 아파트 지으면 어마어마 할겁니다.
"제 2 롯데월드 100층으로 올리는(설계가 몇층짜리인지 모르지만) 대신 비행장 이전하면 되는거 아니냐?" 고 할까봐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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