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에서 날씨 고려를 안한건지 대회 시작전에 장대비가 엄청나게 내리더군요.
말 그대로 폭우가 내리던데
평화의문 광장에 가지런히 배치한 의자들이 안스럽더군요.
이런 와중에 한쪽에선 대회에서 무료로 주는 티셔츠 하나라도 더가져가려고 아우성이고
한쪽에선 쇼핑백과 생수 받아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
결국 폭우로 정상적인 대회는 열리지 못하고 말았네요..
당초 5킬로 걷는다는거 2킬로 걷는거로 대체...
거기 있는 사람들 비 쫄딱맞고 신발 다젖고 옷 다배리고 장난이 아니었음...
이런 대회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한사람이 티셔츠 수십개씩 가져가는건
좀 어떻게 해야하지 않을지...
이거 대회때마다 어디서 알고오는지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이 티셔츠 장사라도
하려고 하는지 혼자서 수십장씩 가져갑니다.
덕분에 뒤애 줄선사람들은 줄서다 상품이 모자라 받지도 못하고 항의하는 사태도 발생하고..
저번에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니베아 걷기대회때도 아주머니 서너분이 생수 100통에
티셔츠 150장을 여행용 가방에 챙겨가는걸 봤었죠..-_-
나중엔 티셔츠가 너무많아서 생수 50통을 버리고 가는 상황까지...;;
정말 대단한 사람들...
전 당초 대회 참가목정이 아니고 잠시 올림픽 공원 경유하다 대회 하는거 보고 나갔는데
폭우땜시 비만 쫄딱맞고 왔습니다..^^
말 그대로 폭우가 내리던데
평화의문 광장에 가지런히 배치한 의자들이 안스럽더군요.
이런 와중에 한쪽에선 대회에서 무료로 주는 티셔츠 하나라도 더가져가려고 아우성이고
한쪽에선 쇼핑백과 생수 받아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
결국 폭우로 정상적인 대회는 열리지 못하고 말았네요..
당초 5킬로 걷는다는거 2킬로 걷는거로 대체...
거기 있는 사람들 비 쫄딱맞고 신발 다젖고 옷 다배리고 장난이 아니었음...
이런 대회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한사람이 티셔츠 수십개씩 가져가는건
좀 어떻게 해야하지 않을지...
이거 대회때마다 어디서 알고오는지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이 티셔츠 장사라도
하려고 하는지 혼자서 수십장씩 가져갑니다.
덕분에 뒤애 줄선사람들은 줄서다 상품이 모자라 받지도 못하고 항의하는 사태도 발생하고..
저번에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니베아 걷기대회때도 아주머니 서너분이 생수 100통에
티셔츠 150장을 여행용 가방에 챙겨가는걸 봤었죠..-_-
나중엔 티셔츠가 너무많아서 생수 50통을 버리고 가는 상황까지...;;
정말 대단한 사람들...
전 당초 대회 참가목정이 아니고 잠시 올림픽 공원 경유하다 대회 하는거 보고 나갔는데
폭우땜시 비만 쫄딱맞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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