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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입이 참 간사하다고...라면...

십자수2008.09.23 23:28조회 수 75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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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큰 장소로 이사 간 후 야식메뉴가 잘 나온다고 며칠 전에 썼는데...

라면은 아얘 안나오고 일회용 용기에 밥과 김치를 담아 포장하고 국도 주로 된장국 종류로 포장해서 줍니다.

오늘의 야식 메뉴는 김치 볶음밥에 계란 프라이 하나에 배추 된장국.

출근 길에 마트에 들러서 오징어 짬뽕 컵라면 두 개와 원조 삼양라면 두 개를 털레털레 들고 왔습니다.

어제 새벽 세 시에 배가 고파서 터덜터덜 10여분을 걸어서 편의점에서 오징어 짬뽕면을 사다가 먹고 잤는데 간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그래서 또 사 왔습니다.

야식이 밥만 나오다보니 요즘은 간사하게 라면이 땡기더군요.

뭐 라면 별로 좋아는 안합니다만...

참고로 라면 한 개 다 못먹습니다.

그래서 따구넘한테 하나만 끓여서 나눠먹자고...

음... 다 끓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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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밀가루 음식중에 제가 잘 안먹는 유일한게 라면인디 먹게되면
    오징어 짬뽕이 유일합니다.
    국물맛이 좋더군요...^^ 담에 샌드위치 좀 갖구와요...뽀스행님과 먹게....^^
  • 거참. 예전엔 라면이라면 사족을 못 썼는데
    나이가 들면서 라면이 통 맛이 없습니다.
    라면을 먹으면 속이 별로 좋지 않아서요.
  • 라면??.....그 정도는(??) 2개 정도 먹어줘야...요기(??)가 될러나~~~
  • 예전에...군 시절에는...반합에 5개를 끓인다고....
    별의 별 쑈를 다하고 ..결국 5층 라면...(면이..퍼져있는 층에 따라..)을..
    나랑..동기 넘 둘이 퍼질러 앉아 먹다가....결국...반도 못먹고 버렸다는....

    헌데..훨씬 후....사회에 나와서....
    큰 냄비에..5개를 동시에 끓여서 역시 2명이 가뿐하게 먹는다는....

    (라면 1개는..이제 초등학생인...처남 막내도 먹던데....짜수님의 위는...
    탄력성이 없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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