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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말은 꺼내 놓고 걱정이 되네요.

십자수2008.09.24 00:14조회 수 74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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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 엔진으로 간다고 말은 꺼내 놓고 내심 얍삽하게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가려 했는데...

조금 전 우현형님이 전화를 해서는...

"야 짜수야 춘천... 간다든지 얘기가 없냐? 쪽지 답도 안주고..."

엥... 정말 같이 가려 했나 봅니다.

금요일 아침에 무조건 자전거 타고 가야 한답니다.  뒌장...

버스가 편한데...

쮸꿈군과 건그래님은 토요일에 버스 타고 온다고 하고...춘천까지 자전거 타고 갔다가 다음 날 강촌 풀코스를 퍽도 돌 수 있겠다...

춘천 도착하면 마탱이 갈게 뻔한데...


우현형 꼬셔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 타자고 해야겠습니다.

저 아직 안미쳤거든요. ㅋㅋㅋ

희준아~~~ 팀차 언제 움직이냐? 금요일이야 토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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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당연히 왕복이겠지요? >_<)b
  • 십자수글쓴이
    2008.9.24 0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토마토님도 참... 뻘개달님 말 빌자면 ㅎㄷㄷㄷ이네요. ㅋㅋㅋ
    대전 한번 더 놀러 가야는데...뽀은이도 만나고 은서도 만나고...
  • ㅋㅋ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토마토님이 불을 붙이시는군요.

    십자수님을 제외한 분들이
    그 말을 듣고 도전을 안 할리가 있겠습니까?
  • 선비형님께서 불을 더 지피시누만유...^^ㅎㅎㅎ....
    지난주에 혼자 무식허고 살벌한 페이스로 탔더니만 피로가 아직 까지 안풀려가
    요즘 몸상태가 꽈당 입니다. 고속버스나,열차타고 가야쥬...그려야 아가띠들도 보고...^^ㅎ
  • 의정부에서 춘천을 야밤에 왕복한 적이 있는데
    의외로 힘든 코스던데요?ㅋㅋㅋ 잘 다녀오시구래^^
  • 전 자전거로 춘천은 못가보고 춘천 근처까진 가봤네요..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팔당호 뒤로 길을타고 대성리지나 가평까지 달린적이 있었죠.
    그러다 청평대교 까지 갔다가 춘천 가서 닭갈비라도 먹으려는 말미에
    어떻게 계획이 수정되서 강촌으로 리턴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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