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누군가 해야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포털싸이트만 열어도 저런기사들이 나오는데 왈바까지 끌어올 필요가 있을까 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자게판에 올라올 글이 정해지는것은 아니고, 제가 s5454s님께 뭐라할 인물도 아니고, 밝은(?)뉴스를 올려야할 책임도 없는거 같습니다.
굳이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거죠. 부루수리님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제가 뭐라고 안 그럽니다. 부루수리님의 생각에 제가 간섭하지 않듯이, 부루수리님도 제 생각에 간섭하지 않으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부루수리님이 밝은 뉴스도 많다니까, 좀 올려 달라고 했던 겁니다. 저도 밝은 뉴스를 좀 보고 싶어서요. 제 눈에 잘 안 보여서 보고 싶다는 거였죠.
자게판에 정치적인 얘기를 올리지 말라고 하던 분들이 지금까지 여러분 계셨었지만, 이제 그 이야기는 정리된 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몇 분이 정치적 얘기 올리는 걸로 알고 있고요. 부루수리님이 굳이 제게 태클을 거는 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군요.
s5454s 님의 글은 대부분 이런 글이라 '또 올리셨네'..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가끔 클릭해서 보긴 하는데 대부분 클릭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큰 맘 먹고 제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이런글 정말 짜증납니다. 왜 이렇게 부지런히 이런 류의 글을 올리시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s5454s 님의 글을 보고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기싫어 사람도 많을터인데 말이죠..
뭘 위해서 굳이 해야 할일이라고 하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제목만 봐도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이런 글 보기 싫어 하는 1인이였습니다.
미서니님, 제목만 봐도 답답한 느낌이시라면, 보지 않으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제목만 봐도 답답한 현실이 외면한다고 해서 사라지지도 않을 겁니다.
제가 왜 이런 글을 올리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아도, 알 만한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이런 글 올려서 짜증나는 현실을 자꾸 환기시켜 봤자 별 소용 없으리라는 걸 압니다만.....
잊지 말자고 하는 겁니다. 건망증이 너무 심한 우리 국민들이니까요. 잠깐만 눈에 안 보이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요. 이런 현실이 묻혀지고 잊혀지고 해서 또 어처구니 없는 절망적 현실을 불러들일까 염려가 돼서 이런 글을 자꾸 올리는 겁니다.
제가 올리고자 하는 글들이 짜증 나시는 분들은 제발, 제목만 보고 넘어가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콩나물은 날마다 새롭고 깨끗한 물을 뿌려주어야만 잘자랍니다. 사람도 어떤 부분에 대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데 전 이런류의 자유게시물이 올라오면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달아도되고 안달아도됩니다. 글을 읽지안아도 누가뭐라 하지않습니다. 조금 세상을 넓은 맘으로 본다면 학실이 보입니다.
저는 자전거라는 취미생활하나로 친구가 되고 형님 아우가 되어 어울리는 왈바에서 정치이야기를 하여 편이 갈라지는 것을 반기지도 않지만,
정치성 글을 게제하더라도 지나치게 편향적인 것은 조금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굳이 부정적인 기사만 골라서 옮기면서 이대통령과 연관시킨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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