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오후에 출발 예정입니다... 야간에도 강행해서 갈생각인데... 강원도 산간지역 밤에 많이 추울까요?? 방한복을 입어야 할까요.. 아님. 길팔에 방풍정도만 해도 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려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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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가시는군요.
예전에 평창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래전 일이라서,,,
대관령쪽은 평지보다 조금 더 춥고, 바람이 심합니다.
안개도 자주 끼고요.
중간에 야영 계획이 없고, 지금 가시는 것이니까,
긴팔에 자전거를 계속 타는 상태라면, 견딜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마다 추위에 대한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더 준비해 가신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짐이 무거워 지겠죠.
전 겨울에 타이즈많이 입는데, 그것도 괜찮더군요. -
제가 2006년 9월말 태백 통리에서 숙박을 했는데 새벽 3시에 옥상으로 나가도 춥지 않았습니다.
그때 복장이 반팔 반바지였구요.
그런데 대관령쪽은 좀 춥습니다.
안개도 많구요.
제가 올해 7월말 오후에 강릉에서 대관령 올라 대관령면(횡계)로 짧은 내리막 내려가는데 윈드자켓을 입지 않았더니 그때는 춥더군요.
복장은 긴팔저지 + 방풍 잘되는 윈드자켓, 하의는 낮에는 반바지 입으셔도 무방하나 야간라이딩 하신다면 가을용 긴바지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직까지 방한복장은...
그건 준비해 가시면 짐만될듯 합니다.
그정도까지 춥지는 않을듯 합니다.
산은 해발 100m 올라갈때마다 기온이 1도씩 낮아진다고 합니다.
거기에 우천이나 안개등이 끼면 더 춥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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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스토퍼 점퍼는 꼭 챙겨가세요^^~
대관령 내려가실땐 꽤 추우실듯 합니다~ -
추워요 긴팔긴바지 필히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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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흘린 땀이 내려갈때는 살을 에이게 될겁니다.
오후에 서울에서 출발하면 한참 늦은 시간인데 추운건 둘째치고 위험하지 않을까요?
출발 시간을 새벽으로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
오늘 비맞고 자출 하는데(서울임돠) 반장갑인 손이 사아알짝 시리더군요.
(수족냉증은 아닙니다...^^ㅎ)
가벼운 방풍자켓은 필요 하실 겁니다. -
자전거를 좋은걸로 바꾸세요. 고물자전차로는 못갑니다. ㅋㅋㅋㅋ
지금 밖에 나가보니 바람불고 비온 뒤라 추위가 느껴지더군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대관령에서 강릉으로 내려가실 때 무척 추우실겁니다. 강릉과 대관령의 기온차는 보통 10도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팔+토시) or 긴팔 + 방풍자켓 + (반하의+토시) or 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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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태기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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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비맞으면서 대관령 다운힐 했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
황재 태기산 .. 생각만해도 토나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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