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도 아니고...
감기 걸린 것도 아닌데....
기온이 조금만 차가와지면...여지없이 흐르는 것이 콧물이다....
그냥 콧물이 훌쩍 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청죽님 표현대로라면....
콧구멍에 호스를 달고..어깨 넘어로..에어컨 물 빼듯..(??)
드레싱을 하여야 할 정도????
어제는 병원 정기 진료일인지라....분당까지..잔차를 타고 갔는데...
처음 쌀쌀한 날씨가...하수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달리다 보면..땀이 날 것이라는 믿음으로...
얇은 등산복 긴팔 하나 달랑....7부 쫄바지 한장 달랑..입고 나갔는데...
허거덩..바람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그 쌀쌀함이 마치 초겨울을 능가하는지라.....
하지만..돌이키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드디어(??) 어느 순간..쉼없이 흘러 내리는 콧물....
누군 달리면서도 잘도 콧물을 풀던데....그런 재주도 없는 본인으로서는...
참을 만큼 참다가..콧물이 범벅이 되어서야...잔차를 멈춰서서 코를 풀고..다시 달리는...
그런 짓을 수없이 반복하며 가자니....
간만에 타는 잔차 맛을 느끼기는 커녕..달리는 것이 더 고통스러웠다는....
에고!!!
이 쉴새 없이 내리는 콧물..누가 좀 어떻게 해줘욧!!!!
감기 걸린 것도 아닌데....
기온이 조금만 차가와지면...여지없이 흐르는 것이 콧물이다....
그냥 콧물이 훌쩍 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청죽님 표현대로라면....
콧구멍에 호스를 달고..어깨 넘어로..에어컨 물 빼듯..(??)
드레싱을 하여야 할 정도????
어제는 병원 정기 진료일인지라....분당까지..잔차를 타고 갔는데...
처음 쌀쌀한 날씨가...하수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달리다 보면..땀이 날 것이라는 믿음으로...
얇은 등산복 긴팔 하나 달랑....7부 쫄바지 한장 달랑..입고 나갔는데...
허거덩..바람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그 쌀쌀함이 마치 초겨울을 능가하는지라.....
하지만..돌이키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드디어(??) 어느 순간..쉼없이 흘러 내리는 콧물....
누군 달리면서도 잘도 콧물을 풀던데....그런 재주도 없는 본인으로서는...
참을 만큼 참다가..콧물이 범벅이 되어서야...잔차를 멈춰서서 코를 풀고..다시 달리는...
그런 짓을 수없이 반복하며 가자니....
간만에 타는 잔차 맛을 느끼기는 커녕..달리는 것이 더 고통스러웠다는....
에고!!!
이 쉴새 없이 내리는 콧물..누가 좀 어떻게 해줘욧!!!!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