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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북유럽 관심 있으신 분들.....

s5454s2008.09.29 13:43조회 수 101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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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923152016


프레시안에서 심층 취재 후 연재를 시작하나 봅니다. 관심 갖고 지켜 보려고요.

어떤 사회가 모범답안일지는 모르지만, 최소한의 상식과,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런 최소한의 상식과 예의가 있는 사회가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는 평소에 많이 합니다.

요즘, 주변에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넘어서 혐오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의도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공포심과 짜증을 유발시켜 자발적으로 정치를 외면하게 만드려는 권력자의 의도대로 점점 사람들이 좀비화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 의견에 테클을 거는 건 좋습니다만, 이런 글을 써라, 쓰지 마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그런 분이시라면, 이 글 읽고, 다시는 제 글 읽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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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타던데로 탔으면.... (by ........) 도움주신 회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by w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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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짜증을 유발시켜 자발적으로 정치를 외면하게 만드려는 권력자의 의도
    ==> 동감합니다. 이를 부추키고 도와주는 언론이란 세력도 있지요.
  • 최소한의 상식과,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곳이라는 s5454s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왈바도 왈바 나름의 최소한의 상식과,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게 있을 겁니다. 한마디로 왈바는 와일드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의 동호인 사이트라는 거겠죠. 바로 그런 동호인 사이트의 성격을 살리면서 최소한의 상식과,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곳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정도에 지나침이 없으면서, 정도껏 하는 것도 하나의 예의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아무리 옳은 것이라 하더라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도 예의가 아닐 겁니다. 그점을 유념하시면서 s5454s님의 자유로운 의견을 기대하겠습니다.

    따라서 "그런 분이시라면, 이 글 읽고, 다시는 제 글 읽지 말아 주세요." 같은 표현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상대적이라고 해도, 그건 일종의 폭력적이고 강압적이며, 말도 안되는(그걸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표현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로 끝맺어도 좋을 말에 옥에 티가 묻은 것 같아서 드리는 간곡하고 정중한 부탁입니다.
  • s5454s글쓴이
    2008.9.29 14: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키노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제 글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댓글 올렸던 분 때문에 그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후 사정을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사회의 그릇된 분위기로 인하여 때로 천박하게 여기는 직업군이
    유럽에선 뜻밖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직업군인 경우가 많더군요.
    땀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특히 여성이 많은 수많은 비정규직은 장시간의 뼈빠지는 고단한 생활에도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할 정도의 보상이 있을 뿐입니다.
  • 인간의 존중과 생명의 경외.
    인류가 추구해야할 가치입니다.
    그러나 소수 몇몇의 자유만을 강조한 경쟁논리는 암담합니다.
  • 배달민족이 사는 우리 나라가 지구촌에서 가장 부러워 하는 도덕적 완성형이었으면 합니다.
    경제력 1위 국가도 아니요.. 먹고 살기 빠듯한 후진국도 아니요.. 외국 경제 지표하나에
    뿌리채 뒤흔들리지만 않으면 될것이고.. 무엇보다.. 당당하고 진실되며 투명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동체가 됬으면 하는거죠.

    후손들에게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썼던 세대로 기억되야하지 않겠습니까?
  • 저도 5454님의 이런 글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정말이지 우리나라의 법이란게 웃깁니다. 어느 정도 투표율 하한선을 정해서 그 이상 나오지 않으면 선거 자체를 무효화 해야 합니다.투표 참여자가 적어도 인정되는 법을 바꿔야 합니다.

    무관심을 유도하려는 음모 공감합니다.

    링크된 본문을 읽어보니 가슴 한켠이 답답해집니다.
    저야 정규직에 비교적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비정규직 문제는 참 걱정거리입니다.

    나몰라라 하고 모른체 하는 삶을 사는 제가 밉기도 하구요.
    한때 파업에 동참했다가 7개월분 월급을 전혀 못받아서 지금도 값아 나가고 있는 빚이 많다는 이유로 파업은 엄두에도 못내고...

    에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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