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친구녀석이 칼국수 집을 하는데...

으라차!!!2008.09.29 22:01조회 수 1770댓글 18

    • 글자 크기


갈때 마다 손님이 저희 식구들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불경기라 하지만...

맘이 아프네요...

대박났으면 좋겠건만...

일부러 배부른데도

칼국수랑 두부김치 먹고 막거리 마시고...


경기가 좋아져서 장사도 잘되었어서

손님 많을때 찾아가는게 바램입니다.

녀석 뿌듯하게요...


자식..두부김치 끝내줘요...

부모님이 직접 만드시거든요...ㅎㅎㅎ


막걸리도 토종 막걸리라 걸죽하니 최고구요...


손님 바글바글할때 찾아가는게 바램 아닌 바램이 되었네요.....


살짝 취해서 오타가 계속나서 수정하느라 바쁘네요.... ^^





    • 글자 크기
지긋지긋한 이 정권의 거짓말(방러 관련) (by 굴리미) 감세했다면서 내 세금은 왜 늘어났지? (by edge)

댓글 달기

댓글 18
  • 언제 먹벙 함 치세요~

    두부김치 좋아합니다~~
  • '먹는 장사 하다가 망하면 다른 사업은 꿈도 꾸지 마라'
    예전에 어른들에게서 가끔 듣던 말인데
    다 옛말이 돼버렸네요.
    요즘 문닫는 식당들 참 많더군요.

    친구분께서 하시는 식당이 번성하길 빕니다.
  • 먹벙 한번 치세요. 대전 멀어도 갈랍니다.

    요즘 경기에 가장 지출 줄이는게 옷 구입과 외식이랍니다.

    밥이야 언제든 집에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당장 저부터 요즘 외식이 뜸합니다. 어쩌다 친한 친구인 키큐라랑 건그래랑 스카이님 만나서 밥이라도 먹을라치면 가급적 저렴한 곳을 찾게되고 술이라도 한 잔 하려면 그냥 사들고 친구 집에 가서 먹습니다.식당에서 먹으면 편하고 좋지만 누가 모릅니까?

    그래도 술이나 안주 사다 먹는게 훨씬 저렴하니까요.
    아무튼 친구 분 장사 잘 되시길 먼데서 빌어 봅니다.

    그 때 시켜 먹었던 집은 아니지요?
  • 옛날에는 먹는장사를 하면은
    아무리 안돼도 식구들 먹는것은 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 으라차님!!!...........먹벙 때려 우르르 몰고가주는 쏀스 ㅎㅎ
  • 쪽지로 음식점이름이라도.... 혼자라도 가겄습니다..ㅎ ^^`
  • 빠바님 같이 가요. 나 오프날...식당 위치와 전화번호를 공개 하세요.
  • 두부김치보다는 주력매뉴 칼국수가 맛있어야 합니다. 주위에서 입소문을 많이 내줘야 조금 필 수 있는데, 으라차님이 있으니~~ 조금 더 참으면 나아지겠네요.
  • 으라차!!!글쓴이
    2008.9.30 07: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울서도 오신다니..서울분들은 서울가서 먹벙치겠심다...ㅎㅎㅎ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 혹 칼국수 반죽은 기계로 하여도 숙성및 직접 칼로 쓸고 칼국수에 수제비 몇조각 주나요...
    서울서 좀 유명한 집들 (명동 칼국수 빼고) 다들 수제 칼국수 이거든요...
    저두 칼국수 좋아합니다.
    요즈음 해물 칼국수 또는 바지락 칼국수를 즐겨 먹죠...
    암튼 부단히 노력하여 대박 나시길....
  • 대전이라...

    원래가 칼국수 골목으로 유명하다보니...

    성모병원에 있을 때 몇 군데 가보았더니... 다들 저렴한 가격에 맛도 그만이더군요.

    즐겨먹는 우유가 300-400백원이나 올랐으니... 지갑에 참 뭐가 안들어 있군요.

    흥하는 날도 올 겁니다.
  • 예전에 팔당땜쪽으로 야간에 가다보면 칼제비 라는 간판을보면서 도무지 뭔지를 몰랐는대
    그것이 칼국수에 수제비 뜯어넣은것이더군요 한번가서 먹어보니 맞있어서
    저는 좀 촌티나게 ㅎㅎㅎ 배추김치 묶은지에 끓여달라고 한담니다 시원한맞이좋아서요 .
  • 저도 칼국수를 아주 좋아하는데..
    후배들로부터 '좀생이처럼 칼국수만 먹는다'는 소리 들을까 걱정되어
    몰래 살금살금 먹고 있습니다^^
  • 저도 면발음식은 너무 좋아합니다.저도 계절에 한번 정도는 대전 갑니다.
    식당명과 주소...쪽지 부탁 드립니다.^^;
  • 전 원주에 칼국수 집은 다 꿰고 있습니다.
    국수를 하도 좋아해서 어떤 날은 아침에 라면 점심에 칼국수 저녁에 잠뽕 먹는 날도 허다합니다.
    칼국수가 얼매나 맛있는데 좀생이라뇨 ㅎㅎㅎ

    저도 칼국수집 한번 해보구 싶습니다. ㅎ~~~

    친구분 장사 잘되길 바랍니다. .... ^^
  • 10simi님...저도 스키시즌인 겨울에는 주말에 원주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원주역과 남부시장 사이의 좋은 칼국수집좀 소개해 주시죠^^~
  • 원주역에서 가까운 곳엔 학성동 소방파출소 위에 장수칼국수( 장칼국수)

    원주역에서 단계택지쪽으로 가시면 단계동지구대옆 수협뒷편에 만나칼국수(얼큰한 국물에 쑥갓을 넣어서 먹는데 해장으로 쵝오)(여름에 콩국수도 쵝오)

    남부시장쪽으로는 카톨릭센타 뒤에 원주칼국수(장칼국수)

    단구시장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바다손칼국수(장칼국수와 사골칼국수 다함... 김치만두+장칼국수=장칼만두 강추)

    남부시장에서 개봉교 다리쪽으로 가다 우측 큰 교회옆골목에 용길칼국수(요긴 요즘엔 좀 별루...여긴 맑은 칼국수)

    겨울에 원주에 오시면 중앙시장에 난전에서 먹는 만두와 칼국수파는 집들있는데 요기도 별미(난전이라 춥습니다. 그래도 맛은 콜)

    예전 원주관광호텔있던곳 맞은편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만두를 할머니가 직접 빚어서 팔기도 하고
    끓여주기도 하는 만두집도 있는데 요기도 괜찮고...

    우산동에 가면 상지대 사거리에서 진광고쪽으로 가다가 형제칼국수(? 이름이 잘....) 요기도 가격대비 성능이 짱 아니 맛이 짱...

    지금은 이정도 생각납니다....ㅎㅎㅎㅎ 점심은 칼국수 먹어야징...
  • 감사합니다.....너무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몸둘바를...ㅎㅎㅎ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simi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79923 위대한 영도자의 자화자찬~15 s5454s 2008.09.30 1577
179922 내가 대회참여할때는 ~~~17 이모님 2008.09.30 1338
179921 4강 등신외교의 완성11 굴리미 2008.09.30 1312
179920 대회 유감...4 훈이아빠 2008.09.30 1276
179919 [뮤직비디오]Avril Lavigne - Knockin on Heaven's Door2 uranos227 2008.09.30 625
179918 유럽산 MTB 비디오 Evermore3 tourist 2008.09.30 1273
179917 간만에 음악 한 곡 APRIL WINE의2 십자수 2008.09.30 600
179916 어르신과/ 숨 참으십시오에 관한 상황대처...11 십자수 2008.09.30 1239
179915 삼천리 아이자전거 13만 5천원....이거 사도 됩니까?6 xxxxl 2008.09.30 1221
179914 내 친구 재옥이24 탑돌이 2008.09.29 1627
179913 지긋지긋한 이 정권의 거짓말(방러 관련)4 굴리미 2008.09.29 1153
친구녀석이 칼국수 집을 하는데...18 으라차!!! 2008.09.29 1770
179911 감세했다면서 내 세금은 왜 늘어났지?14 edge 2008.09.29 1065
179910 유유자적의 조건에 필 받아서..7 키노 2008.09.29 780
179909 유유자적의 조건 - 마지노선15 靑竹 2008.09.29 1230
179908 아이구... 18 벽새개안 2008.09.29 1352
179907 아 미치겠네... 도와주세요. 페달이 안 빠져요.11 함박웃음 2008.09.29 1724
179906 지양산에서 쪽모자,공구 분실하신 분 찾습니다~ 웃는돌 2008.09.29 561
179905 평소 북유럽 관심 있으신 분들.....7 s5454s 2008.09.29 1010
179904 타이어에 털이 났네?4 miko 2008.09.29 133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