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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금융에 혈세 퍼부어 주는 부시랑 비슷한 사람.

s5454s2008.10.01 11:54조회 수 82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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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081001060702167&p=yonhap


건설족 출신이라, 초록은 동색인 걸 증명하려나 보네요.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가 매입한다는 말은 곧 건설족을 위해 혈세를 퍼부어 준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엊그제 미국의 여당인 공화당은 대통령의 요청과 읍소에도 불구하고 혈세 낭비라는 여론에 따라 부실 금융 구제 정책을 부결시켰는데, 우리나라 여당인 딴나라당은 아마도 옳다구나 찬성표를 던지겠죠. 국민을 호구로 보니까 전혀 개의치 않거든요. 딴나라당 국개의원 중엔 건설족이 많으니까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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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미국은 선거가 코앞이니까 사정이 조금은 다르죠.

    건설족보다도, 종부세 혜택보는 의원들 숫자를 보니,
    우리나라 국회의 세력이 너무 편중돼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가 잘 아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KIKO피해에 부도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은 시장 자율거래였으니 정부가 직접 지원안하고 시장에 맡긴다고 하고 건설사들이 자율적으로 건설하고 분양가매긴 미분양아파트는 정부가 매입한다죠? KIKO규모도 2조, 미분양 매입규모도 2조...도대체 뭔 소리들을 하는건지 분명 한국정부인데도 앞으로는 통역이 중간에 필요할듯..
  • 집장사 하다가 퍼런집에 들어 갔으니 온 백성을 상대로 집장사 해처먹으려 하겠죠.
    얼마전에 온 백성에게 집한채씩 준다고 하잖습니까.
    나라의 1%를 위한 되먹지 못한 정책은 공약이었다면서 지켜야 한다고 하잖습니까.
    나머지 99%를 위한 공약엔 관심도 없으면서.....
  • 수요및 전망을 잘못예측하고, 방만한 경영을한 건설사의 구멍을 왜 왜 왜 국가에서 메워 줍니까?

    불경기의 여파로 고통을 받는 자영업자들은 왜 왜 왜 방치 합니까 ?

    조세수입의 1% (약 2조원정도)를 저 아는 놈들에게 할인해주고

    부족한 그 만큼을 모르는 사람들 99%에게 살포시 나누어 주려는

    정말 보기싫은 그 한사람이 온나라를 그늘지게 하네요.
  • 작년 9월 3일 우리의 산초님이 미국발 subprime 모기지 사태를 전하면서 개미들이여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서너달 전에(주가지수 2000근처?) 있는 주식 없는 주식 다 처분해서 펀드에 가입하고 당분간은 주식을 잊고 살려고 하고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모기지가 모기의 사춘인가? 하면서 산초님의 조언을 무시하였죠.

    그 이후에도 산초님이 여러번 유사한 경고를 날렸습니다만... 계속 무시하였습니다. 믿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네요.

    저는 경제맹이라 잘 모르지만 지금 언론은 거의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데, 사이버 논객들이 난리네요. 제2의 IMF가 온다고...
    결국 이번주 월요일 환매하였습니다. 작년에 산초님말 듣고 환매하였으면 손해가 거의 없었을 텐데... 아숩네요.

  •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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