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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비교되는, 두 젋은이...

mtbiker2008.10.02 18:22조회 수 204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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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물의를 일으켰던 학생과

너무나 대비되는

대견한 젊은이를 보며 게시물을 업로드 해봅니다. : )

http://wildbike.co.kr/cgi-bin/zboard.php?id=cyclephoto&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712&catego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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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습니다. 하루 한번 빵구 납니다. ㅠ.ㅜ (by doodaji) 혹시 이 책(산악자전거 챔피언처럼 탄다) 읽어 보신 분? (by s545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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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너무나 비교가 되는 젊은이들 이네요...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안된는 부분도 있지만...
    빨리 통일이 되고... 그 어떤나라의 영향도 받지 않는... 그렇한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그렇면 이런 갈등도 안생기겠지요...
  • 저 이친구 아는데...."꼬꼬마"가...저런 사정이 있었군요.....저친구 상체는 볼품 없어도...허벅지는 장난이 아니더라는...
  • 2008년의 한국 모습이겠지요.
    전 누군 좋고 누군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열심히 사는 여러 젊은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기도 하지요.
  • 대회때 몇번봤었는데 kom 이었군요 ^_^
    어쩐지 잘탄다했습니다.
  • 물의를 일으켰던 학생은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게 특기인가 봅니다.
    현명하게 문제 제기를 해도 충분히 알아들을텐데..-_-
  • 다행히도 이런 멋진 친구가 있군요. 아직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은 거겠죠?
    문제 일으켰던 그 녀석은 잡아다 놓고 패면서 얘기 좀 해 주고 싶어요 ㅡ.ㅡ;
  • 아주...매우...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강의석군에 대한 국군의 날 누드 퍼포먼스(??)에 대하여..많은 분들이....
    저급하고 극단적인(??) 표현을 해가며 욕을 하더군요...

    하물며 어느 인터넷 매체에서는 정치 평론가나..혹은 대중문화평론가들이
    그간의 강의석군의 행태(??)까지 추적하여..
    그를..마치 언론 노출증(??)이라는 표현까지 하던데...

    하지만..전 ....그 친구의 주장을 그렇게 까지 몰아 붙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스카이님이..쭈꾸미 별에서 내려온 외계인이라고 주장을 하던 말던...
    산아지랑이님이...산지렁이(??? 죄송 ^^")에서 잉태한 닉이던 말던...
    산모퉁이님이..예전 김태곤 가수가 부른..송학사에 나오는 산모퉁이 바로 돌아...이던 말던...

    각각의 주장이고..생각 일 뿐입니다...
    다만..그것이 자기 나름대로의 퍼포먼스였을 뿐인데...
    마치...미친 넘 취급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행동이...나의 고정된 생각을 기준으로 하는 편협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강의석군은..예전 대X고등학교 시절..미션스쿨 내에서의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당시...고등학생으로서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행동을 했습니다...
    즉..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행동 실천가입니다...

    그후..대학 진학 후...여러 직업군을 돌아 다니며....좀 기행을 하기는 했지만...
    그 또한..전반적인 자신의 행동 역량을 키우는 바탕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국군폐지의 주장은...저로서도 받아 들이기 어려운 주장이기는 하지만...
    스스로의 생각이 그렇고...그 행동의 일환이 누드 퍼포먼스라면....
    그것은..그의 주장의 한 부분일 뿐이지....그렇게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군대...대한민국의 남자라면..누구나 고민을 하는 문제이기에....
    그에 대한 해결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위정자들은....
    그들만의 안위를 위한 행동으로...매년 수십만명의 젊은이들에게...청춘을 받치라고
    강요하는 것이지요....

    군대....결코...그 누구도 미화하기 어려운 곳이기는 합니다...
    전..그곳이 너무나 힘들었기에.....그때의 고통을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 강의석군이 고1,2때 꼬박꼬박 교회다니면서 앞에서 찬양인도한건 아시나요? -.-
    그러다가 고3때 생뚱맞게 종교의 자유 주장하면서 단식투쟁해서 서울대 수시로 들어갔죠? ㅋ
  • 그리고 권투 데뷔한다고 언론에 떠벌리다가 갑자기 부상을 핑계로 첫 경기 직전 그만두고
    부상입었다고 치밀하게 의료기록 만들어서 군대 4급 받았습니다. ㄲㄲ
  • 그리고 공익도 가기가 싫은지 홀딱벗고 12시간 매복하는등 치밀하게 준비해서 또 쇼를 하는군요.
    이제 이름도 좀 알렸으니 몇년이내로 정치권 러브콜 받겠죠 ㅋㅋ

    제가보기엔 미친 넘이 아니라 아주 머리가 좋은 나쁜 넘입니다..
  • 저 개인적으론 풀민이님 말씀에 수긍이 가는군요.[http://www.albab.kr/bbs/board.php?bo_table=sisa&wr_id=15381]
  • 음... raxel님 강의석군이 단식투쟁 한 것으로 서울대에 수시합격한것은 아닐테죠 ^*^
    강의석군이 정신분석을 받아볼 필요는 잇을것 같기는한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 본인이 선택할 문제 아닐까요?
    그의 행동이 사회악일까요?
    풀님님 의견처럼 개인의 생각으로 보아주면 맘이 좀 편할 겁니다
    하지만 결코 잘한 행동은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미친놈 운운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종교적 양심의 문제로 군대 거부 하기도 하잔아요
  •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하고 말해야 할것을 말한것 뿐이라고 생각을 하는 1인.

  • 왠만해선 리플안다는데 조카가 이 인간하고 같은학교 1년후배였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볼때마다 구역질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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