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초에 야간 산악라이딩중 라이트 고장으로 궁지에 처한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
http://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on&divpage=15&sn=on&ss=off&sc=off&keyword=탑돌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187
당시엔 밧데리 방전이거나 필라멘트가 타버린줄 알고
전구도 다시 주문하여 갈아보고 밧데리를 충전도 해 봤지만 헛수고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라이더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Q5를 주문하여 야간라이딩시
사용해 보니 ㅠㅠ;;;;; 야간 산악라이딩용 사용불가 판정을 스스로 내려버리고 말았지요.
그러자니 전에 사용하던 할로겐 라이트가 새록새록 그리워 지는 겁니다.
그래서 고장난 할로겐을 직접 고처보기로 하였습니다.
고장원인과 관련 집히는데가 있었거든요.
아울러 혹, 그 라이트 제작 판매자께서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장터 할로겐을 구입한것이 아마 재작년 12월이었을 겁니다.
라이트 본체, 스위치, 밧데리로 구성된 것이지요.
밧데리는 프레임에 벨크로로 고정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좀 타다 보니 밧데리 하우징 안에서 밧데리가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여간
심한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싱글다운시에는 체인 튀는 소리보다 밧데리 소음이
심할 정도였습니다.
지난달 산에 갔다가 고장났을 때도 밧데리 부분을 의심하고 하우징을
분해해 보려고 하였으나 아예 분해가 불가능 하도록 용접(?) 밀폐되어 포기한 적이 있지요.
자포자기 심정으로 톱으로 플라스틱 하우징을 잘라 보니,,이게 잘라지더군요.
나무 자르는 톱인데도요..
안에는 충전용 밧데리 8개가 병렬 연결되어 있는데 각각을 연결하는 아연판 회선중 하나가
부러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충격과 흔들림으로 인해 부러진 것이지요.
또한 8개의 밧데리 뭉치와 하우징간 적지 않은 공간이 존재함에도 깍두기 만한 충격완화
스치로폼 달랑 2개가 그 공간을 채우기엔 역부족....
저는 아연판 회선을 포개듯이 연결하여 테이핑하고는 밧데리를 하우징안에 넣은 뒤
휴지로 빈 공간을 꼼꼼히 채웠습니다.
이제 왠만한 충격을 가해도 아무런 소음이 나지 않더군요.
전구와 연결하이 불이 짠!! 하게 들어오네요. 더구나 전구를 새로 구입해서 인지
불빛도 더욱 밝고 영롱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야간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간 즐거운게 아닙니다.
더욱이 스스로 폐기직전에 있던 물건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http://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on&divpage=15&sn=on&ss=off&sc=off&keyword=탑돌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187
당시엔 밧데리 방전이거나 필라멘트가 타버린줄 알고
전구도 다시 주문하여 갈아보고 밧데리를 충전도 해 봤지만 헛수고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라이더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Q5를 주문하여 야간라이딩시
사용해 보니 ㅠㅠ;;;;; 야간 산악라이딩용 사용불가 판정을 스스로 내려버리고 말았지요.
그러자니 전에 사용하던 할로겐 라이트가 새록새록 그리워 지는 겁니다.
그래서 고장난 할로겐을 직접 고처보기로 하였습니다.
고장원인과 관련 집히는데가 있었거든요.
아울러 혹, 그 라이트 제작 판매자께서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장터 할로겐을 구입한것이 아마 재작년 12월이었을 겁니다.
라이트 본체, 스위치, 밧데리로 구성된 것이지요.
밧데리는 프레임에 벨크로로 고정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좀 타다 보니 밧데리 하우징 안에서 밧데리가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여간
심한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싱글다운시에는 체인 튀는 소리보다 밧데리 소음이
심할 정도였습니다.
지난달 산에 갔다가 고장났을 때도 밧데리 부분을 의심하고 하우징을
분해해 보려고 하였으나 아예 분해가 불가능 하도록 용접(?) 밀폐되어 포기한 적이 있지요.
자포자기 심정으로 톱으로 플라스틱 하우징을 잘라 보니,,이게 잘라지더군요.
나무 자르는 톱인데도요..
안에는 충전용 밧데리 8개가 병렬 연결되어 있는데 각각을 연결하는 아연판 회선중 하나가
부러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충격과 흔들림으로 인해 부러진 것이지요.
또한 8개의 밧데리 뭉치와 하우징간 적지 않은 공간이 존재함에도 깍두기 만한 충격완화
스치로폼 달랑 2개가 그 공간을 채우기엔 역부족....
저는 아연판 회선을 포개듯이 연결하여 테이핑하고는 밧데리를 하우징안에 넣은 뒤
휴지로 빈 공간을 꼼꼼히 채웠습니다.
이제 왠만한 충격을 가해도 아무런 소음이 나지 않더군요.
전구와 연결하이 불이 짠!! 하게 들어오네요. 더구나 전구를 새로 구입해서 인지
불빛도 더욱 밝고 영롱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야간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간 즐거운게 아닙니다.
더욱이 스스로 폐기직전에 있던 물건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