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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대통령과 미드 24시

sancho2008.10.09 10:11조회 수 112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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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전통적인 공화당 우세 지역들에서도 뒤지지 않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혹시 24시 보신분은 느끼시겠지만 24시 제작진이 흑인대통령이 나온다면 자신들이 제작한 24시가 큰 영향을 준것이라고 말한것이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느끼시게 될 겁니다.
극중에서 내내 백인대통령들이 나쁜넘들로 나오고 흑인대통령들이 아주 이상적인 모습으로 표현이 됩니다.
마지막편에서 주인공의 자살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는데 제발 살려줘서 속편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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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브라이언 팔머는 예술이었지만
    웨인 팔머는 억지성이 강했죠^^..

    역시 끼워 맞추기는 미드 따라갈 게 없다는....
  • 24시 다음시즌 나온다고 했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ㅋ 네버다이 바우어 행님~
  • 다음시즌에 그 대통령이 나올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더군요. 저도 영화잡지에서 제작자 인터뷰 봤는데, 부인한테 칼에 찔려 병원에 실려가는것까지 나왔지, 죽었다고 확정하지 않았고, 또 살리기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했다고 말하더군요. ^^
    그나저나, 24 너무 너무 극단적이고 액션이야 좋지만, 지나친 음모이론과 현실과 동떨어진 초법적인 처사, 중동에 대한 그릇된 고정관념 등등... 저도 보지만, 늘 찜찜한 기분이랄까요... ^^
  • 인간백정 바우어 형님이 살포시...생각나네요 ^^
  • 항상..죽여야 할 때(??) 죽이지 않고...머뭇거리다가 뒷통수 까지는....그런 류의 영화를 보다가...
    바우어는 즉결 처분(??)하니깐..시원.시원해서 좋긴합니다만....

    너무나 어쩔 수 없는....미국적 시각과.....좀 질질 끌려가는 스토리가 지치게 만들기는 합니다.

    그래도..미드에 빠지게 한 첫 드라마이기에....무지 좋아하는 팬입니다...

    저도....다음 시즌 기다리고 있습니다....
  • 24시의 최고의 단점은...

    24시간이란 시간내에 모든 일이 일어나고 마무리 지어 진다는거죠~

    그 때문에 초반엔 어떤 사건이 터져도 전혀 긴장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 떡밥인줄 알고도 물지 않으니까요

    시즌이 거듭하면 할수록... 시청자도 낚시에 면역이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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