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무리했더니.. 탈이 났슴다..
결국 태어나서 첨으루.. 몸에 블리딩 했슴다.. ㅡ,.ㅡ; 혈액블리딩...
기분이 묘하더군요.. 내 피를 빼내서 걸러내다니...커커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요즘에 자주 되뇌고 있는 말입니다..
현재를 잡아라..


예전처럼..
얼마남지 않았음을 깨닫는 요즘이니까는..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즐겁게 즐기자...

한창 자전거를 때놓지도 못하고 살 어느 그때..
일주일에 일주일은 잔차를 탈 그때..

그때는 자전거 타는게 참 싫으면서도 억지로 탄다 생각했는데..
생각의 사치였습니다..

잔차 타고 싶습니다..

코피가 터져도
머리가 핑 돌아도
터진배 움켜잡아도
땀이 눈에 스며들어도
탄 후, 타기 전.. 머리로만 잔차를 타도
탄 후, 타기 전.. 복잡한 머리라도 탈땐 좋았던
그때처럼 잔차가 타고 싶습니다.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carpe diem..

지금 이순간이 라도 잡아서
어떻게든 오랫동안 유지되는게 욕망이고 욕심입니다..


시간은 블리딩 안되남유?
아님 할 수 음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