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올려놓은 조건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 조건안에 찾고자 하는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보내줄지 말지, 보내주면 얼마짜리 택배로 보내줄지는 판매자 마음입니다.

1> shipping 을 한국까지 해주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US, Canada 만 이라면 당연히 불가능.

2> worldwide 라면 아래에 판매자가 게시해놓은 국가별 배송료가 있을 겁니다. 낙찰 받으시면 낙찰가격에 이 배송료가 더해져서 결제하게 될겁니다.

3> 한국으로 배송되면, 인천에 도착해서 관세업체에서 전화가 옵니다. 얼마내라고..


이베이에서 자전거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배송료와 관세는 어느정도 각오해야합니다.
새제품이라면 국내 A/S 왠만큼은 역시 포기 각오해야하고, 중고품이라면 역시 모험좀 걸어야 겠죠.

하지만 이베이 구매, 스릴있고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요즘은 환율때문에 더 스릴있습니다.

아이쿠... 요즘 환율에 ebay라뇨?...

ebay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송료입니다. 물건 가격이 $2500인 것 까지는 좋으나 대부분의 판매자가 송료를 실제보다 더 비싸게 부릅니다. 국내에 반입되어 관세를 납부할 적에는 "물품가격+송료"의 합에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총소요비용은 상당히 비싸집니다.

그냥 국내에서 구입하시죠... 자전거 용품은 오히려 국내에서 구입하시는게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 도착했는데 문제가 있으면 다시 반품???

완차는 대략 1.5곱하면 됩니다. 2500달라 * 1.5.. 물론 더 나올수도 덜 나올수도.. 고환율에서는 비춥니다.

배송대행 이용하시면 현지배송 60불 국제배송 200불 관세 20프로.. 거기다 수수료

배송은 배송대행사를 통하시면 문제없습니다.
요즘은 물품 주소만 알려주면 얼마에 받아볼 수 있는지 견적 보내주더군요.
지불대행,배송대행,지불+배송대행까지 편리하게 해줍니다.
수수료도 아주 미미합니다.
올초 환율 정도만 해도 해볼만 하겠지만...
요즘 환율이라면 국내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거나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수수료가 보통 물품가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단위가 클 수록 수수료도 커지죠.

저정도 금액이면 그다지 미미하지 않을겁니다.사이트별로 잘 알아보면
조금 절약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겠지만요..^^

저도 이베이에서 그정도 가격 잔차 구입했습니다.. 환율 많이 오를때 해서 저도 거의.. ^^
다른분들은 저렴하게 국내로 배송이 된다는데 몇몇 외국 판매자들이 미국외 판매를 할 시 거의 완차경우 페덱스로 보낼껍니다. (650-700불).. 그럼 대략 구입비 3200불정도에 관세 640불.. 3840불정도가 되는군요.. 요즘 환율로 하면 3840*1220=4,684,000원 정도 됩니다. 정말 필 꽂히는거 아니면 국내에서 구입하시는것도.. ^^ 요즘 환율이 넘 올라서..... 저도 후회는 합니다만 워낙 갖고 싶었던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