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사선생님이 전지전능하다고 믿지 않습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말이 암발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노년층이 증가하고, 우리나라가 장수국이라는 식의 발표는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종합검진을 받고, 암진단이 내려졌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진단이
그 사람의 죽을날을 결정할 정도로 정확하다고 할까요?
저는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뜻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암검진을
받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어머님과 함께, 암병동에서 생활하고
다니면서, 함께 치료받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1년도 안되어 곁에 보이지
않게 되는것을 경험했습니다. 암 환우에게는, 사실 희망보다 큰 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을 사실로서 듣고 느껴야, 이 사회가
좀더 투명하고 바른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병원을 다녔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진료시간 20초.
설명없는 시간들... 담당 선생님들도 사람이기에, 그들이 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통계 숫자에 울고 웃는 사회 분위기 보다는
환경공해를 철저히 줄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사회를 이룩하는것이
암발병율이 적어지는 사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암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교육 시스템이 미약함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암을 핑계로 돈을 벌려는 무리들이 어찌나 많은지...
최진실씨의 죽음을 핑계로, 출판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출판을 했다고 나오더군요.
돈만 되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덤비는 이 회색도시에 염증을 느낍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말이 암발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노년층이 증가하고, 우리나라가 장수국이라는 식의 발표는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종합검진을 받고, 암진단이 내려졌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진단이
그 사람의 죽을날을 결정할 정도로 정확하다고 할까요?
저는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뜻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암검진을
받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어머님과 함께, 암병동에서 생활하고
다니면서, 함께 치료받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1년도 안되어 곁에 보이지
않게 되는것을 경험했습니다. 암 환우에게는, 사실 희망보다 큰 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을 사실로서 듣고 느껴야, 이 사회가
좀더 투명하고 바른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병원을 다녔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진료시간 20초.
설명없는 시간들... 담당 선생님들도 사람이기에, 그들이 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통계 숫자에 울고 웃는 사회 분위기 보다는
환경공해를 철저히 줄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사회를 이룩하는것이
암발병율이 적어지는 사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암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교육 시스템이 미약함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암을 핑계로 돈을 벌려는 무리들이 어찌나 많은지...
최진실씨의 죽음을 핑계로, 출판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출판을 했다고 나오더군요.
돈만 되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덤비는 이 회색도시에 염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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