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습니까?
자전거를 잘 타지도 않고
그만큼 열정도 식다보니
가끔은 들어와서 댓글이나 하나씩 남기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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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그림 그리는 딸내미가 있습니다.
미대를 갈려고 준비중인데
두 군데 대학에 수시를 신청하였습니다.
한 군데는
국내 유수의 대학인데
다음 달에 실기 시험이 있습니다.
다른 한 군데는
실기와 면접이 끝나서 발표가 되었네요.
아직은 1차 합격이고 수능성적이 일정수준이상이 되면
그 때 최종합격이 된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나올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는….
처음의 대학은 사립이고
두 번째는 국공립대라서 등록금이 싸죠.
큰 애도 국공립대 노래를 불렀더니
애비의 수입을 생각해서 지방대에 들어갔었는데
이 녀석도 일단은 국공립대에 합격을 하였으니
큰 걱정은 사라진 겁니다.
다음 달에 실기를 보는 대학은
미대 쪽에서는 명문이라
거기 합격하면 저의 부담이 좀 늘어나겠지요. ㅎㅎ
등록금 천만원 시대니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군요.
큰 놈이 내년에 제대하고
후년이 되면 대학 2학년생이 두 명이나 될 터인데
하위직 봉급쟁이라~~
합격기념으로 딸내미 그림 하나 슬쩍해서 올립니다.
온라인으로 그린건데 오른쪽 아래의 핑크색 그림이
딸내미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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