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살림에 전념해야 합니다. 에휴 그래도 내손에 공구가 있다고 생각하니
맘은 든든합니다. 예전에는 자전거를 보면 뿌듯했는데 이젠 공구만 보면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제가 모든 정비를 할수 있는 공구가
손에 있다고 생각하니 아싸 기분이 좋네요...이러다가 샥 정비 공구도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거이 엄청시리 바싸서 당장은...이러다가 샾차릴라...ㅋㅋㅋ
진작에 청죽님께 문의를 드리는건디 그리 못했네요...아꾸버요...헤헤헤
사실은 샾에 있는 정비도구 및 정비 공간을 집에 두고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현실이 그리하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왜 정비가 잼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쳐준 자전거를 타고 즐겁고 신나게
타면서, 잘 나가는 자전거를 보면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헤헤헤
하지만...등 뒤가 오삭한게 돌아보면 귀신같은 마눌의 눈과 마주치면 에휴
그래도 난 정비가 좋다...(청죽님 따라쟁이...ㅋㅋㅋ)
청죽님과 같이 한번 속초나 다녀오시지요...바람도 쐬고 산과 바다도 보고 좋습니다.
2달전인가 혼자 다녀오긴 했습니다만...또 가고 싶어지네요...
요거이 제가 주로 타는 자전거 입니다만 마눌잔차인디 제가 거의 타고 다닙니다.^^
벌써 4천 키로를 넘어부렀네요... 속초 가다가 홍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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