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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날

STOM(스탐)2008.10.22 23:55조회 수 80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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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자전거는 집에놓고

지하철로 출근을 했는데~~

10시가 지나도 비가안오네요 ????

이거 뭐여^^;;

속은건가.. 그냥 타고 올걸 그랬나..... 하면서 보니 비가 살살 오네요

오후 4시경 갑자기 파전이나 부침개가 먹고 싶네요

비가 오면 웬지 그런 음식이 땡긴다는거 아닙니까 ㅎ

친구에게 전화해서 파전이나 부침개 먹자고 했더니

약속이 있다고 하면서, 조금만 빨리 연락하지 그랬냐고 아쉬워하면서

내일도 비오니까, 내일 보잡니다 ㅎㅎ

웬지 서운하고 허전한 마음에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마침 먹을복이 있네요

이렇게 맛있는걸.....맘껏 먹었네요


아래사진은 와일드카페에서 보고픈님 보고픈걸님이랑 먹은

파스타 입니다

맛이 조금 변했다는데~~??? 전혀 모르겠던데요

역시나 오늘도 깨끗하게, 맛있게 먹었읍니다

보고픈님 잘 먹었읍니다(다음에는 제가 ~~)


추신...........어두운 조명에서 찍은 파스타, 노이즈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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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비 오는 날엔 역시 부침개에 막걸리죠... ^^;
  • 내도 저거 밀양가서 묵었읍니다...
    그런데 부침개는 왜 비오는날이 더 맛이 있는겁니까?ㅎㅎ
    막걸리도 먹고 싶었는데 치과치료를 댕긴다고....-_-;;; 당분간 한 두어달은 못먹을듯 싶네요.ㅋ
  • 참 보고픈님이 보고잡네요..ㅎ
  • 아침부터 웬 먹는 궁리를 하세요?
    (아침이 아니구나, 한밤중이네^^)
  • 저거 두번째꺼.. 까페가면 언제나 먹는 것이지만...
    면 말고도 다른 부속물이 많은걸 받아서,
    제 앞에 놓아두면 너무 행복스럽습니다.

    약간 매콤하게 해주시는데...
    맥주랑 같이 먹으면 정말 대박아닙니까?
    배고프면 밥이되고, 맥주랑 먹으면 안주가 되고...
    어쨌던. 저쨌던.. 최고입니다.
  • 부침개 무지 좋아하는데요...다른 거로다가라도 오늘 한잔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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