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시 자전거정책보좌관 하승우라고 합니다.
10월 22일부터 저희 창원시에서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로 대표되는 무인대여 공영자전거(Public Bike System)인 '누비자'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많은 사례를 참조하여 창원시의 특성에 적합한 모델로 개발하였으며,
국책연구기관, SI계열 대기업, 자전거관련 기업들이 구현하지 못한 여러 기술들을
입찰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주)위트콤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MTB에 비하면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어설퍼 보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걷기엔 멀고 차량 이동하기엔 어중간한 거리, 개인자전거 보관이 곤란한 항소 등을 이동하실 때 가장 적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습니다. ^^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 끝에 개발을 끝내고 운영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아서 계속적으로 개선중이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즉각적으로 반영토록 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창원에 오시면 꼭 이용해보세요~ ^^
이제 더이상 무인대여 공영자전거를 외국의 사례만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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