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환위기 없다 VS IMF, 정부의 딜레마

굴리미2008.10.28 11:41조회 수 1034댓글 9

    • 글자 크기


李대통령 "한국에 외환위기는 단연코 없어"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08.10.27 10:30|최종수정 2008.10.27 10:42

[이명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구제금융 받았던 10년 전과 상황 판이, 외환위기 없을 것"

- "외화,원화 유동성 문제 없어...불안 벗어날 때까지 유동성 공급"

- "과감한 예산지출 확대와 감세정책으로 실물경제 회복 주력"

- "금융위기에도 불구, 금산분리 등 금융산업 육성 계속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많은 사람들이 이번 위기를 10년 전 외환위기와 비교하지만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10년 전과는 상황이 판이하다"며 "단언컨대 지금 한국에 외환위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IMF란 이름만 들어도 경기”… 정부의 딜레마
헤럴드경제 |기사입력 2008.10.28 10:11
국제통화기금(IMF)에 참여하자니 시장이 놀라고, 포기하자니 달러가 아쉽고.."

한국 정부가 IMF의 통화 스와프 참여 여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IMF가 유리한 조건으로 신흥국들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IMF에 섣불리 손을 내밀 수 없는 현 상황 때문이다....

뭐 이런 기사를 보면 불편하심 피하실 걸 권해드립니다...알고 대비하건 모르고 날벼락이 되건 각자의 선택입니다..


    • 글자 크기
가을이라...가을 바람...솔솔~~ (by 풀민이) 잇몸에서 피 나는 분 (by funypark)

댓글 달기

댓글 9
  • 10년전 IMF 때도 똑같이 발뺌하다가 3일만에 발표했죠.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거죠.

    서로 정보를 공유하자는 뜻으로 올리실텐데 뭐가 나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 그곳엔 강만수가 있었다는 공통점도 있구요.
  • 머리가 어지럽네요 정말~
    올 연말 해외여행은 포기해야할듯 합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2083

    이제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을 쓰지 않겠다고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언급했더군요.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 내용과 '튼튼한 한국 경제'란 조선일보의
    표현을 보면 '잃어버린 10년'은
    대중의 입장이 아닌 특정 집단의 권력을 향한
    절치부심의 10년이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반대의 목소리는 듣기 싫은지
    방송은 물론 인터넷 언론까지 철저히 통제하여
    민주주의를 과거로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일도 못하는 인간이 성질만 더러워서'라는 말이 있죠.

    아무튼 그래도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대통령이니
    지금이라도 편향에서 벗어나 귀를 넓게 열고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 정말 그 사람이 이 나라를 계속 짊어지고 갈 거란 생각을 아니 아찔해지는군요...
  • 2008.10.28 2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고롭게 올리신 글.. 잘 봤습니다...

    한심한 정권, 악몽같은 상황이네요.. 어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오죽하면 조중동 사설도 이정권의 실기들을 제대로 탓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못고친다면 정말 바보멍텅구리입니다.
  • 이럴때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의욕은 넘치는데 실력이 안따라줄때..... 우리는 어려운 길을 가고있습니다. 지도자가 구심점이 되어서 이끌어 가야하는데 자꾸 망가져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길눈이 어두운 장수가 있었는데 싸움은 곧잘한다고 주변에서 칭송이 자자해 장수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전쟁이 일어나 사기 충천한 많은 병사를 데리고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데 선두에서 장수들은 말을 타고 달리고 그뒤로 병사들이 뒤를 따랐습니다.
    헌데 길눈이 어두운 장수가 길을 잘못들어 전쟁터에서 먼곳까지 왔는데 첨에는 이 사실을 감추고 병사들을 속였는데 시일이 너무도 오래걸려 이를 의심한 병사들에 의해 사실이 탈로났습니다.
    그 충격으로 정신력이 약한병사들은 죽어나가고 일부병사들은 탈영을 했고 일부는 기력이 떨어져 따라갈 수 가 없어 자동 전역이 되었습니다. 물론 장수가 싸움한번 하지못하고 .....
    장수가 먼길을 와서 하는 말중에서 가장 무서운 말은 바로이것입니다 .
    "여기가 아닌게비여"
    입니다 .
    장수가 싸움을 잘하는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길을 잘아는것도 그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전쟁에 패배한뒤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당신은 길을 알고 가십니까?
  • 머리 좋은 놈이 일 열심히하면 가장 좋고
    그다음이 머리 좋은 놈이 일 살랑살랑하는 거고
    머리 나쁜 놈이 일 안하는게 그나마 났고
    젤 나쁜게 머리 나쁜 놈이 일 열심히 하는거랍니다..

    강만수는 머리도 나쁜게 일은 열심히 하는가 봅니다.. 과로에 몸살났다고 하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7903 가리왕산에서7 뽀스 2008.10.27 1163
7902 개인적인 수리 후기2 skais7 2008.10.27 828
7901 완벽한 라이딩 시스템... 5 channim 2008.10.27 1340
7900 간만에...너무 평온합니다.18 RidgeBiker 2008.10.27 1300
7899 뮤직 비디오 (Korn - Evolution) 비탈진 2008.10.28 419
7898 편향에 대해5 키노 2008.10.28 916
7897 자전거 폐달도 같이 돌아요...3 radikjs 2008.10.28 921
7896 가을이라...가을 바람...솔솔~~1 풀민이 2008.10.28 620
외환위기 없다 VS IMF, 정부의 딜레마9 굴리미 2008.10.28 1034
7894 잇몸에서 피 나는 분15 funypark 2008.10.28 2167
7893 소통12 靑竹 2008.10.28 1294
7892 소통 2 ?...3 우현 2008.10.28 923
7891 추워서..2 뽀스 2008.10.28 890
7890 분실물 찿아가요 2 hamm 2008.10.28 825
7889 휴식2 STOM(스탐) 2008.10.28 750
7888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후 방치되는 시설들..3 sura 2008.10.28 1400
7887 잃어버린 10년, 되찾은 건? IMF!2 느림보 2008.10.28 1080
7886 내 사랑 내 곁에 (바이얼린 연주곡)7 비탈진 2008.10.29 956
7885 이래 저래, 시끌벅적해야 ....13 뽀스 2008.10.29 1254
7884 제2회 전남도지사배 "사진전시회" vrainwindv 2008.10.29 6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