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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님들은 컴터 새거로 사시는 편인가요?

sura2008.11.02 17:15조회 수 1107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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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서 8만원에 업어온 슬림본체셋..
펜티엄4 노스우드 2.6c
램 512
하드 삼성 80기가
dvd 드라이브
그외 본체구성세트

기존컴이 OS문제로 말썽이어서 램 512만 빼고 하드포함해서 전부 2만원에 넘겼습니다.
천안에서 제가 사는 용인까지 네비켜고 자가용 타고 오신 아저씨에게 낙찰..

이후 램 1기가로 업글하고 OS를 윈도우 2000 Pro SP4로까니 성능 대폭 업....
앞으로 2년은 업글없이 충분히 버틸 사양입니다.^^

그냥 친구들과 술 2번 안먹은 비용으로 저렴하게 업글완료...
하드는 역시 보안문제로 기존걸 중고로 구매한 컴터에 설치하고 하드웨어 드라이버와
드라이브 설치등을 새로한지라 시간은 걸렸지만 세팅이 끝나니 최고의 성능을 내네요.^^

컴터는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하니 업무용등 부득이하게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분이 아니라면 저렇게 약간 때지난 중고사도 전혀 무방합니다...
본인이 약간의 하드웨어 지식만 있다면 충분히 저렴하게 마이컴으로 맞출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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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2004년에 구입한 컴퓨터를 하드와 램만 추가해서 쓰고 있어요.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쓰는 컴퓨터는 크게 사양이 좋을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
  • Vista 깔린 최신예 노트북을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나이가 들면 RAM이나 CPU, 하드가 노화되고 노트북의 경우 샤시도 경화되는데 이걸 감당하기엔 좀...
  • sura글쓴이
    2008.11.2 19: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저는 보통 컴터 완제품의 경우 업그레이드 시기를 보통 4~5년정도로 봅니다.
    즉 완제품 하나사면 5년정도는 쓴다는 말이죠.. 물론 최신으로
    그리고 램이나 시피유,하드같은건 어지간해선 노후되지 않습니다..^^
    24시간 내내 풀로 돌리는 서버나 리니지 작업장내의 컴퓨터가 아닌이상은 말이죠.
    즉.. 부속 지겨워질때까지 쓰고 진을 쳐도 업글의 한계가 올때까지 쓴다는 말입니다.
    하드의 경우.. 제가 2002년 초에 산 80기가 하드를 지금까지도 아무 무리없이
    메인하드로 쓰고있습니다.
    그것도 사용기간 내내 하드의 리소스나 사용량이 큰 파일공유나 서버작업등을 했는데도
    지금까지 어떠한 무리가 없었죠. 거기에 윈도우를 숱하게 지우고 깔면서 포맷도 수없이 했고^^
    사용자가 너무 무리하게 쓰지 않는 이상은 괜찮다 이거죠..

    그리고 보통 완제품 PC를 사더라도 구입후 2년 정도가 지나면 대개의 유저들은
    부분적인 업그레이드를 함으로써 컴터의 수명을 늘려가니 꼭 최신이 아니고
    적은 돈으로도 얼마든지 높은 성능에 부합한 환경을 갖출수 있다는 겁니다...
  • 네 전 좋은넘으로 사서 쓰고쓰다가 잘 안돌아가면 다시 사는 편입니다.....
  • 보통 컴퓨터에 대해서 지식이 잘 없으신분들은 새로 사는게 편한 방법일겁니다.
    본문의 글을쓰신 분처럼, 완제품으로 나온 제품에 대해
    몇가지 튜닝 아닌 튜닝을 하실수 있으신분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추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수있습니다.
    OS를 선택할 수 있고,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규격의 부품을 선택할 줄 알고, 선택한 OS에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서 셋팅할줄알고, 거기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들과.. 또한 인터넷이나 기타 운영에 있어서도 사전에 어떻게 호환이 되는부분과 되지 않는 부분을 기본적으로 아시기 때문에,
    본문의 님과 같은 분들은 그 지식이 돈으로 보상이 되는 부분이므로,
    그렇지 못한 분들에 비해서 저렴하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수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컴퓨터에 지식이 없으신 분들)같은 경우에는 방법이 없겠지요.
    새거를 사야할 수 밖에요.
    아마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 sura글쓴이
    2008.11.2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분말씀도 맞지만 대개 요즘은 중고장터에 나오는 제품들도 전용선만 꼽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완제품이 나오므로 하드웨어 지식이 없으셔도 중고사서 사용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저도 8만원에 구매한 슬림본체가 완본체였죠..
    하지만 제 구매목적은 기존에 쓰던 컴과의 퓨전을 원했던터라 분해해서 조립했을뿐..^^
    예로 왈바의 중고장터를 가보면 완성차 판매게시판과 부품 게시판이 있죠...
    컴퓨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고장터에 완제품란과 부품란이 따로 있습니다...
    자전거 처럼 조립에 능숙해서 자신이 직접 부품을 사고 프레임을 교체하는 작업을 할수있다면
    직접 업글도 하고 정비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중고로 완성차를 사기도 하잖아요..^^

    근데 한가지 분명한것은 주변기기를 살때 사용목적이 있어 구매하듯이..
    컴퓨터를 살때도 사용목적에 맞게 구매하는게 돈의 낭비를 줄이는것이죠..
    본인이 최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한다거나 이런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한다면 좋은
    컴퓨터를 사서 써야겠지만 그렇지 않고 인터넷이나 저사양으로도 가능한 작업들을 한다면
    저런 고사양의 컴퓨터들은 낭비가 되겠죠..
    컴퓨터를 새제품으로 산다고 해도 선택의 폭은 넓습니다..
    최신사양의 컴퓨터가 있는가 하면 요즘 사양에 간신히 턱걸이 하는 구사양의 컴터도
    완제품으로 파니까요.. 그런걸 잘 보고 선택해서 활용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기왕이면 슬림본체 사지 마시지....열도 많이 나고 ...예전 컴토 지식이 없을때 슬림피씨 사서...ㅠㅠ
    지금은 클러스터링이랑 학교 서버를 관리해서...좀 지식이 싸이다 보니...학교엔 남는 부품은 많은데...요거이 갖다 쓰기엔 호환이 안되서...침만 흘리고 있네요~
    저도 5년전에 산 슬림피씨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최근에 하드 날려먹었었지만..그래도 집에 인터넷 조금 하는덴 문제가 없네요...
  • 새거로 사긴 하지만, 제일 싼 부품으로 조립해서 사용합니다. 무조건 싼걸 고르는건 아니고, 적당히 선별해서 고릅니다... 케이스/모니터/키보드/스피커/파워마우스등은 전에 사용하던걸 쓰기 때문에 생각보단 비용이 많이 적게 들어갑니다.
  • sura글쓴이
    2008.11.3 07: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슬림본체.. 글쎄요.. 전 무뎌서 그런지 열이 많이 나는지 느끼질 못하겠네요.
    게다가 집에서는 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일정시간을 하기에...
    전에쓰던 왕대박 pc케이스에 쓸때보다 열은 덜한거 같습니다. 소음도 적고...
    다만 슬림의 단점이라면 케이스공간이 작다보니 내부가 너무 촘촘해서 드라이브나 하드를
    끼우거나 램을 끼울때 상당히 빡세다는 점 정도..
    저는 슬림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이라 조립하는데 좀 애를 먹었었죠..
    ODD도 세로로 써야해서 적응도 안됐었고...^^
  • 컴퓨터가 과연 같은 사양 같은프로그램을 돌릴때. 새로산다음 돌리는거나 몇년 사용한뒤 돌리는거라는 분명 속도 차이가 있습니다. 컴퓨터도 쓰면 쓸스록 노쇠화대고 성능이 떨어집니다.
  • 컴퓨터는 한마디로.......


    잘쓰는사람은 10년20년을 써도 고장 한번 안나는데

    잘 못쓰는사람은 사가자 마자 고장난다고.......

    여기서 잘쓰는과 잘 못쓰는의 차이점은 뽑기 운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컴퓨터는 험하게 씀과 얌전히 씀과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다만 뽑기신이 좌우할뿐이죠 ㅎㅎㅎ

    위의 말은 용산에서 컴퓨터 조립 20년간 해오신 사장님께 들은 말입니다.
  • 경화됩니다.

    오버클러킹 당기시던 분들도 예전처럼 클럭이 안 올라가는걸 느끼실수 있을테고요. 수업중에 램에 결과값 쳐다보면서 작업하던 저는 값이 변하지 않아야 할 부분이 변하길래 램 테스트 돌려보니 테스트 실패하더군요.

    HDD 는 구동체라서 특히 문제가 많아서 SMART 돌려보면 다 깨지더군요. 노트북 하드만 6개는 버린것 같네요.

    학교에서 실습중인 PC들 3~4년 된것들 보고 있으면 100대중 1~2대는 하드가 깨지거나 램이 뻑나거나 CPU 가 테스트를 실패하고, 심지어 기타 칩이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차피 전자장비도 기본적으론 전기장비인만큼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고 그렇게 무심한듯 시크하게 말씀하시기는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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