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계절에...
야영해 보신분은 아시지만, 새벽의 코 끝을 스치는 공기가 만만치는 않습니다.
물론 일몰시간도 도시의 그것과는 달리 5시를 넘기면...어둠이 밀려오지요.
아예 추운 계절엔 그려려니 하는 마음의 준비와 장비가 함께 따라다녀
그 성가심이 덜 합니다만...
요즈음 ㄱㅖ절엔 "영~~~아니올시다."가 지배적이라
라면에 햇반이면 그것조차도 진수**으로 여겨집니다.
귀차니즘의 일면이기도 합니다만, 암튼
밥하고 국 끓이고, 차리고...먹고, 설거지하는 그 번거로움은...여행지의 그 한가로움을
방해하는 요소인데....
이 번 여행은...
우현님의 밥은 먹어야 한다.
귀찮아도 할 것은 해야 한다. 덕분에...
좋은 시간을 더욱 좋은 시간으로 보내는 호강을 누리고...^^*
위 사진은 해물 파전입니다.
둘 중 하나는 반죽하는 사진이고, 하나는 그 결과물입니다.
야영가서 해물 파전 먹어본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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