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당선확정후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등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융단폭격을 맞은듯 곤두박질 치고 있네요.
지난 2002년도에 노무현이 당선되었을때와 흡사한 현상이 벌어지는 미국을 보면서 우리 한국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걱정이 됩니다.
엉겹결에 당선되고나서 되도않은 부(富)의 분배니 사회 불평등을 없애고 역사 바로세우기를 하겠다면서 사람들 편가르기나 하지 않을런지...
그래도 북한의 개정일이는 많은 여유를 찾았을것 같군요.
취임도 하기전에 탄핵얘기 먼저 나오는게 재미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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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버락 오바마 신임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된 직후인 5일 인터넷 상에서 이미 '오바마 탄핵' 사이트가 개설돼 회원들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바마가 선거로 당선 사실이 공표된 지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5일 오후 이미 페이스북 사이트에서는 '버락 오바마 탄핵'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활발히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이미 회원이 700명이 넘어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바마의 승리에 하자가 없었는가에 대해서 면밀한 논의까지 이뤄졌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페이스북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이름의 제목을 가진 장소가 개설돼 무려 160명이 순식간에 몰렸는가 하면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도 참여를 촉구,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됐다.
이들은 "오바마 탄핵을 위한 출발이 아주 순조롭다"고 자찬까지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미국인들 가운데에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많아 아마도 이를 알고 싶어서 오바마를 선택했을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며 오바마가 사회주의자라는 페일린의 주장을 반복했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를 탄핵하자"는 문패를 가지고 있어, 오바마에 대한 반감을 이름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울러 "오바마는 총기류의 금지나 국민개보험 반대, 그리고 부의 재분배를 위한 다양한 음모를 꾸미며 헌법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모였다"고 지적하면서 "그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 하는 답은 자명하다. 바로 탄핵이다"고 부추기고 있다.
최철호특파원 ha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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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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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바마가 이메일(?)만 주고 받는 사이라고 주장하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노무현도 변호사 시절 사무실 장애 여직원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아니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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