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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걱정되는 현실

잔차르크2008.11.06 17:27조회 수 2003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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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확정후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등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융단폭격을 맞은듯 곤두박질 치고 있네요.

지난 2002년도에 노무현이 당선되었을때와 흡사한 현상이 벌어지는 미국을 보면서 우리 한국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걱정이 됩니다.

엉겹결에 당선되고나서 되도않은 부(富)의 분배니 사회 불평등을 없애고 역사 바로세우기를 하겠다면서 사람들 편가르기나 하지 않을런지...

그래도 북한의 개정일이는 많은 여유를 찾았을것 같군요.


취임도 하기전에 탄핵얘기 먼저 나오는게 재미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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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버락 오바마 신임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된 직후인 5일 인터넷 상에서 이미 '오바마 탄핵' 사이트가 개설돼 회원들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바마가 선거로 당선 사실이 공표된 지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5일 오후 이미 페이스북 사이트에서는 '버락 오바마 탄핵'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활발히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이미 회원이 700명이 넘어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바마의 승리에 하자가 없었는가에 대해서 면밀한 논의까지 이뤄졌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페이스북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이름의 제목을 가진 장소가 개설돼 무려 160명이 순식간에 몰렸는가 하면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도 참여를 촉구,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됐다.

이들은 "오바마 탄핵을 위한 출발이 아주 순조롭다"고 자찬까지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미국인들 가운데에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많아 아마도 이를 알고 싶어서 오바마를 선택했을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며 오바마가 사회주의자라는 페일린의 주장을 반복했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를 탄핵하자"는 문패를 가지고 있어, 오바마에 대한 반감을 이름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울러 "오바마는 총기류의 금지나 국민개보험 반대, 그리고 부의 재분배를 위한 다양한 음모를 꾸미며 헌법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모였다"고 지적하면서 "그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 하는 답은 자명하다. 바로 탄핵이다"고 부추기고 있다.

최철호특파원 hay@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최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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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바마가 이메일(?)만 주고 받는 사이라고 주장하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노무현도 변호사 시절 사무실 장애 여직원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아니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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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요지가 뭔가요?

    세계경제는 누가되도, 어려울 수밖에 없죠.
    자동차, 신용카드 ,,등등...

    미국민이 변화를 원했기 때문에 된 것인데,
    당연히 변화해야 되지 않나요..


  • 어머 래미안 사시는군요.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먼저 앞서 갔다고 자랑스러워 하시는건지...
  • 오바마의 당선이 미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전쟁을 끝내고 이라크에서 철군 할 지,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종식 시킬지,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어떤 상황이 이루어 질지,
    북한 핵과 북/미/한/중/일/러. 특히 북/미 관계에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경제가 절대로 미국에 대해 유리할 것은 한개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끼리 잘 해나가야 합니다.

    즉 지금 엉뚱한 데서 딴 짓거리 하고 있는 우리 윗분들이 잘 해야 한다는 거죠.
    미분양이 넘쳐 나는데 집을 더 짓겠다든가 하는...

    오바마가 한 말이 섬찍하게 들린 게 하나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에 연 수십만대의 자동차를 파는데... 한국에서 미국차는 몇천대도 안팔린다. 이건 자유 무역이 아니다~!" 라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애국심이이고 미국민들의 한국차 사랑인가요?

    저 정치 잘 모릅니다. 외교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자국의 이익에 저해되는 것을 내가 지도자라도 안하고 못하게 할겁니다. 흙파서 장사한답니까?

    그네들이 더 악락하게 나오기 전에 하루 빨리 우리 정치꾼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백날 축하 메시지만 날리면 뭐합니까?

    오바마가 미국과 세계에선 영웅일지 몰라도 우리에겐 아닙니다.

    노무현의 실정 덕분에 2MB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기분이 자꾸 드는건 저만은 아닐겁니다.
    부씨가 잘했다면 과연 오바마가 가능했을까요?

    어느 분이 글로 쓴게 생각 납니다.

    YS와 DJ시절엔 공화당이...
    2MB때는 민주당이... 왜 이리 거꾸로 가는지...
  • 우리나라 경제가 이리 엉망인것이 오바마때문이라는 말씀이신지?
  • 디아블로님... 제 글 어디에도 우리 경제의 책임이 오바마에게 있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앞으로가 걱정이란 얘기지요. 도대체가 우리의 대통령은 오직 보이는게 경기진작이라는 방법이 오직 아파트로밖에 안보이니 하는 말씀입니다. 물론 제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 노 전 정부 보다 지금 정부 하는 꼬라지가 더 엉망으로 보입니다만.
    부의 재분배가 부자들 현금을 뺏는것도 아니고 사회간접복지분야에 간접적으로
    더 지원을 하는데 지금은 아예 복지예산을 삭감합니다. 부자들 세금 덜 내는게
    현금을 안 뺏는거겠지만 아무리 노통이 실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평가받아야
    할건 받아야죠.
  • 잔차르크님, 오바마의 압도적인 승리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당연히 CONSERVATIVE성향인 백인들을 주류로 흑인이며 자신들보다 똑똑하며 진보-온건적인 성향을 가진 오바마에 대한 반감이 그런식으로 표출될 것이라는 것, 그의 대비를 위해 대통령 경호진을 강화할 것이라는 것은 잔차르크님은 잘 모르셨던것 같지만 미국의 대선에 관심이 있었던 전세계의 많은 인구가 잘 알고 있었던 예상되었던 현상입니다. 매케인이 낙선한 까닭은 극우 성향의 부시와의 거리를 두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공화당은 기존의 중동지역에서의 대치 외에 이란및 러시아와의 군사적인 대치나 신냉전 시대의 개막의 가능성을 공공연히 피력하였으며 미국시민들은 이러한 극우적이고 국가 우월적인 패권주의의 지속에 대해 더이상 용인할 뜻이 없음을 오바마에 대한 표로 알렸던 것입니다.
  • 참, 그리고 미국의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진 이유는 오바마가 매케인대신 당선되어서가 아니라, 오바마의 취임식이 두달이나 뒤인데다가 그 전까지 부시 행정부는 lame dog때문에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두달간의 공백기간에 대한 불확실성 전망 때문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대기업들의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돌고 있으며, 생산자지수나 소비자지수등이 사상최악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다 부시 정부가 잘했지만 오바마가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실 좀 있습니다...
  • 현실이 걱정되는 이유는 오바마 때문이 아니라 2MB 때문이지요.
    747 : 7수 있는 4기는 전부 다 7거다.
  • 노무현 대통령이 논란이 될만한 주제를 던진것들은 대통령 한 사람의 판단에 의해 정책이 결정되고 국회가 대통령의 생각데로 움직이는 옛날과 다르게 국민적인 토론과 이에 따른 민의에 의한 정치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옛날 만민공동회 때 백성들이 모여서 제각각 의견을 펼쳤듯이 노대통령이 그런 장을 만들어 준거라고 전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늘 그 것을 편가르기라고 생각하십니다. 저 처럼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나요? 전 그래서 좋았는데요
  • tannoy님 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 tannoy님 그에 비하면 지금은 완전 1인민간독재 ㅋㅋㅋ
  • 아아아.... 란 3음절을 보고 어떤 사람은 타잔을 생각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누가 꼬집어서 신음소릴 내나 보다 생각할것이고, 누구는 복창 터져 죽기전에 내뱉는 말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학교에 있는 상태라 경제 상태를 실질적으로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리 못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잘한 것도 많진 않겠지만서두요.. 그래도 잘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라는 존재를 국민들의 술안주감으로... 개그의 대상.. 등등 으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 오게 했다는 것.. 그것은 잘한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현 정권이 이렇게 괄시? 괴리감..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내요.. 멍청한 이공계 대학원생이라.. 에효..)... 여튼..
    현 정권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도.. 우왕좌왕하는 정책도 있겠지만, 예전을 생각하고 국민들 위에 존재하려는 시대 착오적인 배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제 주관입니다.. 어린놈?? 이 뭔 알다고 이런말을 하냐고 하신다면.. 앞으로도 쭉 그냥 왈바 눈팅만 하며 살겠습니다.. 흑..)

    결론..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이 되자마자 탄핵 이야기가 나오는 것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 받았던 거랑 뭔 상관인지 잘 이해가 안되요.. 그냥 글 올리신 분의 입장에선 그리 생각되나 보다 하고 넘어가렵니다..
  • 십자수님, 자수님의 리플이 아니라
    "오바마 당선확정후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등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융단폭격을 맞은듯 곤두박질 치고 있네요"라는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그런건데요.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엉망이었기 때문에 오바마 탓이 아니잖아요..^^;;
  • 우리가 오바마와 미국 걱정해 줄 겨를이 있나요?
    우리의 2MB 때문에 늘 불안하고 때때로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마치 원자폭탄이 옆에 두고 사는 거 같아요.
  • 산초님....너무 웃겨요~~~
    레임 도그현상......ㅋㅋㅋ
    차라리 한글로 그냥 레임덕 현상이라고 하시지...ㅋㅋㅋ
  • "무려 160명이 순식간에 몰렸는가 하면 "

    ........... 160명이 신문에 날 정도의 파급력인가보네요
  • 11.4일 시카고에서 있은 오바마의 승리연설 중에 다음 대목이 가장 와 닿습니다.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솔직담백하지 않습니까?

    There will be setbacks and false starts. There are many who won't agree with every decision or policy I make as President, and we know that 'government can't solve every problem'. But I will always be 'honest' with you about the challenges we face. 'I will listen to you', especially when we disagree. And above all, I will ask you join in the work of remaking this nation the only way it's been done in America for two-hundred and twenty-one years – block by block, brick by brick, calloused hand by calloused hand.

    전문; http://abcnews.go.com/Politics/Vote2008/story?id=6181477&page=1
  • 솔직히 이런글 볼때마다 회원정보를 보게 되는데.
    하나같이 신입회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어찌 생각해야할지..........그렇게도 뒤가 구린가??
  • 한나라당에서 알바시키는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 그럼..혹... 네이버에서 주로 활동한다는 그 알바가... 바셀에도...?
  • 이 분은 왜 이런 글을 여기에 올리는지......
  • 이건 한마디로 쓰레기 정보입니다.
    스팸 정보.
  • 글쓴님이 더 걱정스럽습니다.
  • 자유게시판이니 자신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올렸겠지요.
    오바마의 승리가 진정한 민주주의 승리.....뭐 그렇게 거창하게 표현까지야....
    오바마와 이웃사촌지간이었나...오바마 신원조회 및 바이오그래피라도 조사해봤나.. ㅋㅎㅎ ...
    오바마가 흑인이고 민주당이 승리했으므로 진정한민주주의승리인가......
    표현은 본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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