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게 누가 잡아도 그림자는 있기 마련이라 반대 세력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좌익이던 우익이던 절대 선이 될 수가 없고, 어차피 인간들이 만든 정치 제도란게 최대 공약수적인 행복을 위해 나가는 것이라 일부 소수의 피해는 불가피한 점이 있을 겁니다.
엠비의 당선을 바라보며 좀 착잡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경제실패에 대한 반사로 경제를 외친 엠비에게 표를 몰아준 국민들의 선택이 과연 최대 공약수의 행복을 신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 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맘몬 숭배와 같은 길의 선택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경쟁 속에서 우리 아들만 일등하면 되고 우리 동네 집값만 오르면 된다는 일종의 님비근성이 엠비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배경이라고나 할까요. 그의 도덕성을 판단하지 않고 돈만 벌게 해주면 장땡이라는 속물 근성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이유만으로 엠비가 대통령이 된다는 사실이 한 국가의 정체성을 허물고 물질 만능주의를 이 사회에 더 빨리 퍼트려 결국은 우리 스스로를 우리가 옭아 매는 상황까지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놈현 정권의 경제 사정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과거보다 더 나쁘다는 경기 체감 온도 상승에 따른 결론이지 실제적인 지표는 과거와 비교해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불경기란 느낌, 돈에 대한 끊임없는 탐욕과 맞물려 과거 박통시절 같은 호경기를 바라는 욕심이 엠비를 선택하게 만든 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눈만 뜨면 땅값이 오르고 어느 자리 어느 곳에서도 장사가 잘되는 전통시절을 되 찾겠다는 마음 말입니다. 사실 그것은 경제가 발전하면 할 수록 불가능한 것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들 국민들의 욕심이 아닐런지요.
놈현 정권의 탄생역시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계층, 보수라고 불리는 층에서 이제는 먹고 살만하니까 우리도 사회주의 적인 복지를 만들고 정치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이 만들어 냈다고 보는데, 엠비는 이런 생각이 잘못이라는 반등으로 선출됬다고 봅니다.
미국이 공화당과 민주당을 오가며 정권을 잡는 배경 역시 이와 유사할 겁니다.
헤겔의 정반합이라고나 할까요...
오바마의 당선이 민주주의 발전이라고 하는데 흑인 대통령의 당선이 과연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인지 의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엠비를 당선시킨 한국국민의 욕심과 미국인 들의 바램은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민주주의를 발전 시킨다고 한다면 딱히 반론을 제가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 밑바탕엔 돈에 대한 욕구가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사회! 이것이 민주주의 목표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신언서판으로 현대를 재단 할 수는 없겠지만 엠비와 오바마를 이 관점에서 본다면 무엇이 옳은 것인지, 비록 지도자를 채택하는 기준이 같을 지라도 거기엔 분명히 급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미국이 단지 땅이 넓다고 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조선일보란 하급수가 오염시킨 대중들의 인식이 언제쯤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세상일이란게 돌고 도는 것이라 국민은 이미 깨달아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만요.
불행한 선택.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단 카피는 진리입니다.
주가가 747로 내려 오지 않도록 바라는 수 밖에 없지요.
좌익이던 우익이던 절대 선이 될 수가 없고, 어차피 인간들이 만든 정치 제도란게 최대 공약수적인 행복을 위해 나가는 것이라 일부 소수의 피해는 불가피한 점이 있을 겁니다.
엠비의 당선을 바라보며 좀 착잡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경제실패에 대한 반사로 경제를 외친 엠비에게 표를 몰아준 국민들의 선택이 과연 최대 공약수의 행복을 신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 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맘몬 숭배와 같은 길의 선택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경쟁 속에서 우리 아들만 일등하면 되고 우리 동네 집값만 오르면 된다는 일종의 님비근성이 엠비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배경이라고나 할까요. 그의 도덕성을 판단하지 않고 돈만 벌게 해주면 장땡이라는 속물 근성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이유만으로 엠비가 대통령이 된다는 사실이 한 국가의 정체성을 허물고 물질 만능주의를 이 사회에 더 빨리 퍼트려 결국은 우리 스스로를 우리가 옭아 매는 상황까지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놈현 정권의 경제 사정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과거보다 더 나쁘다는 경기 체감 온도 상승에 따른 결론이지 실제적인 지표는 과거와 비교해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불경기란 느낌, 돈에 대한 끊임없는 탐욕과 맞물려 과거 박통시절 같은 호경기를 바라는 욕심이 엠비를 선택하게 만든 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눈만 뜨면 땅값이 오르고 어느 자리 어느 곳에서도 장사가 잘되는 전통시절을 되 찾겠다는 마음 말입니다. 사실 그것은 경제가 발전하면 할 수록 불가능한 것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들 국민들의 욕심이 아닐런지요.
놈현 정권의 탄생역시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계층, 보수라고 불리는 층에서 이제는 먹고 살만하니까 우리도 사회주의 적인 복지를 만들고 정치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이 만들어 냈다고 보는데, 엠비는 이런 생각이 잘못이라는 반등으로 선출됬다고 봅니다.
미국이 공화당과 민주당을 오가며 정권을 잡는 배경 역시 이와 유사할 겁니다.
헤겔의 정반합이라고나 할까요...
오바마의 당선이 민주주의 발전이라고 하는데 흑인 대통령의 당선이 과연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인지 의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엠비를 당선시킨 한국국민의 욕심과 미국인 들의 바램은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민주주의를 발전 시킨다고 한다면 딱히 반론을 제가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 밑바탕엔 돈에 대한 욕구가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사회! 이것이 민주주의 목표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신언서판으로 현대를 재단 할 수는 없겠지만 엠비와 오바마를 이 관점에서 본다면 무엇이 옳은 것인지, 비록 지도자를 채택하는 기준이 같을 지라도 거기엔 분명히 급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미국이 단지 땅이 넓다고 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조선일보란 하급수가 오염시킨 대중들의 인식이 언제쯤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세상일이란게 돌고 도는 것이라 국민은 이미 깨달아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만요.
불행한 선택.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단 카피는 진리입니다.
주가가 747로 내려 오지 않도록 바라는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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