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년전 체벌했다고 스승살해

그랜드허브2008.11.10 08:01조회 수 1919댓글 26

    • 글자 크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48&articleid=2008110918141489240&newssetid=1270

이 기사를 보고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구나 하고 그냥 생각 했었는데
이기사의 댓글들을 보고 조금 충격입니다.
어떻게 살해한사람의 편에 전부 공감대를 가지고 있더군요.
(당연히 죽을 짓을 했다는둥, 자신이 못한일을 한 의로운 사람이라는둥, 정당방위 였다는둥.구명운동을 하자는둥)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은 보기힘들더군요.


나또한 한 30여년전에 선생한테 맞은거 지금도 그사람을 용서를 하지 못하고는 있읍니다만.
저정도까진 아니라 생각하는데...
암튼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가 많긴 많은가 봅니다.
그리고 반드시 어떻한 이유던지 체벌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 학창시절에도 체벌한번 없고 학생들에게 큰소리 한번 치치않고도 3년내내 잘 가르쳤던 선생님도 몇분 계셨던거  같았습니다.
체벌없이 통제가 불가능 하다는건 선생으로서 자질과 자신에 대한 성찰이 부족해서 인듯 합니다.

체벌은 한참 자라나는 사춘기때 특히 가슴에 상처가 많이 남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6
  • 2008.11.10 0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모아파트에서 같은 아파트 사는 초등학생이 두살배기 아이를 13층에서 던진 사건 하며
    우리나라에 정신병자들 알게 모르게 많은거 같습니다 직장에서도 보면 조금 전까지 잘 웃고 있다가 아무것도 아닌일에 갑자기 화내는 사람도 정신병 입니다
  • 체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학생 때 맞은 매 가운데 제대로 맞을 짓을 한 게 있었냐 싶더군요.
    어느 학교에나 '미친개'가 있죠.
    일반 사회에서는 사람 취급도 못받을 만한 인간인데,
    학교이기 때문에 만만한 어린 학생 위에 군림했던 '열등한 인간'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죠.
  • 악플들은 익명의 그늘 뒤에서 숨겨진 자신의 자아를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악플 단 사람들 찾아보면 의외로 멀쩡하게 사회생활을 하거나
    모범생인 학생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들 한 사태에 대해 약간씩은 이중적 생각들은 가지고 살지 않습니까? ^^
    하지만 행동으로 표출되었을 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건의 살인범은 자기 인생의 실패의 책임을 그 선생에게 심리적으로 전이하고
    계속되는 실패에 피해망상까지 더해져 살인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
    교사들은 절대로 아이들에게 그늘은 만들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봅니다.
  • 로그인을 하게 만드네요...
    참내!원~
    우리나라에서 정규교육을 받으면서 그런 억울한일 안당한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
    그렇지만 그걸 실행에 옮긴경우는 드물죠.

    문제많은 선생들 참 많이 보아왔고 저역시도 그중의 피해자라고 할수 있었습니다만...
    모든것을 시간속에 묻어두고 극복하여 현재 무사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그걸 마음속에 담아두고 목숨까지 빼앗는것에 대해서는 무어라 말할의미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그런맘 먹어본적도 있었지만 실행력이 부족해서? 가 아니라...나의 인생이 더 소중했기 때문에
    그냥 잊고(가끔 생각이 날대가 있었지만...마음속으로 증오하고 친구들과 성토 하는것으로...)
    그런데 찾아가서 살인까지? 아무리 변명해도 정당화 될수는 없는거라 봅니다.

    아주 죄질이 나쁜 선생(님 짜를 안붙인것에 대해서는 저역시도 아직 감정이...)들 많습니다.
    학창시절 별로 튀지 않고 그냥저냥 모범생에 속한 사람중 하나인데도 이런 마음을 먹게한 선생이 수두룩 하니...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각 두명씩 있었네요. 억울하고 분하고 괘씸하고...개자식들...

    나보다 더 피해를 입은 친구를 생각하며 참아내고(참아낸것이 아니라...그친구보다는 덜하기에...)
    그친구는 인생이 송두리채 바뀌었습니다. 생활기록부에 한줄 첨가한 글 때문에...목표한 곳에 떨어지고...지금은 결국 그냥저냥 원만하게 잘 풀려 중산층으로 잘 살고 있지만...

    원래 목표한 인생을 살고 있지는 못하지요...육사는 그런것 되게 따지거든요.
  • 제가 고1 때 상황하고 너무유사하군요.
    그시험감독으로오신 음악 선생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싫치만~)
    귀가 피멍이 들도록 뺨을 십여대 맞았는데. 전 절대 제껄 보여주거나 남에걸 본적이 없는데 , 무조건 컨닝했다고, 다짜고자 빰부터 무수히 갈기더군요.
    그악마같은 표정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니다.
    물론 그뒤로 제 인생이 180도 변한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저역시 그인간을 길에서라도 우연히 마주친다면 어떻한 행동이 나올진 모르겠습니다.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려 이젠 40대중반도 넘어서고 토끼같은 자식을 셋이나 둔 나름대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그일만 없었더라면 지금보다는 좀더 낳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지만 어찌보면 그인간도 참으로 불쌍타 싶기도 합니다
    오죽 실력이 없으면 직위를 이용한 폭력을 사용해 당신자신을 합리화 했겠지요.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별명을 별로 안좋은 선생들은 왜 그런 별명이 자기에 붙었을까 한번쯤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런지....
    그래도 고맙고 존경스런 선생님들이 제머릿속엔 더 많이 남아계셔서 다행스럽습니다.....
  • 한달쯤 전에
    아래 기사를 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081017093504019&p=ohmynews

    고백하자면
    중3 아들을 키우면서 체벌에 관대했던 저 였지만
    그 후에
    인천 초등학생체벌,
    대구 여고생체벌,
    끊임없는 체벌(혹은 학교폭력)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더군요

    이제는 우리사회가
    학생체벌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성찰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참 어이없는 사건이네요. ㅡㅡ;;

    지난 학창 시절에 매 한번 안 맞고 지낸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엄마친구아들 빼고는 아마도 대부분 매에 대한 안좋은 추억은 가지고 있으리라 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어이없는 짓거리한 그 미친 인간도 미쳤지만 그런 기사에 그런 댓글다는 인간들도 별 다르지
    안을꺼 같네요.
  • 일본에 있는 친구가 항상 정신병자가 많아서 이상한 사건이 많다고 하더니 우리나라도 같아 지고 있는 듯 합니다...정말로 선생이 감정이 실려서 때리는 경우가 많죠..제가 체벌 당한것만 생각하면 그 놈의 선생들 족치고 싶네요^^;; 그러나~~~~~~~~~~
  • 목숨은 다 소중한것 입니다.
    죽이고 싶다고 다 죽이면 세상엔 무엇이 존재할까요?
  • 에효~~ 한숨이 나옵니다.
    작년 송년모임겸 고교졸업 30주년 행사에 이미 돌아가신 은사님은 못뵙고 정년퇴임하신 고3 담임 은사님을 모셨는데 "선생님 저 많이 때리셨습니다" 라고 했더니..
    "허~ 그랬냐? 기억 잘 안나는데..." 하시더군요.

    뭐 그러면서 웃고 술한잔 따라드렸더니 " 미안해~" 하시더군요.
    참석한 동창생들은 그래도 한대씩 얻어 터진 친구들이 더 많더군요.
    그래도 죽일 만큼 미워해야 할 사이는 아닌듯 싶은데 참 아쉽군요..
  • 2008.11.10 16: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생님들의 신체적인 접촉은 가급적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교사들의 체벌이 당연한 시기에 학생시절을 보내고 자랐지만 그다지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죠. 하물며 요즘 시대엔...

    체력단력을 통한 훈육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 고딩 때,
    담임의 과목이라 특별히 신경을 써서, 예상문제에 대한 답을 똘똘 외웠었습니다.
    당연히 토씨하나 안틀리게 답안지를 제출했는데 100점은 고사하고
    컨닝했다고 교무실에 불려가서 뺨때기 맞고, 조인트 까지고, 온갖 쪽 다 팔았지요.
    그게 75년도 일이니까 벌써 3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사고를 저지른 놈도 용서하기 어렵겠지만, 우리나라 샘들도 반성 많이 해야 합니다.
  • 2008.11.10 16: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런류의 학교에서 당한 폭력이
    성장하며 인격을 삐뚤어지게 만들고
    군대에서 폭력으로 되풀이되고
    여러사람 망치게됩니다.
  • 교육부에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각학교마다 유명한 상습적인 체벌교사가 꼭 두명(또는 두인간)이상 있습니다.
    이들의 인성검사 내지는 정신병검사를 일년에 두번씩만 실시했으면 합니다.
    그럼 답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저도 체벌은 찬성합니다만,분명히 잘못된 상습체벌교사들도 엄청 많습니다.
    이들은 분명히 우리 교육현실의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 픕... 씁쓸합니다..

    오죽하면 대법원 판례에..

    쓰레빠로 여학생 싸대기 때린 체육 선샘 판례까지 등장하겠습니까!!

    예전에는 체벌..당연시 되고..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스승의 체벌에 대해 과다하게 관용을 배풀다 보니..

    개나 소나.. 체벌이 마치 훈육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교에서의 권력??이냥~ 학생에게 화풀이 수단네지는.. 학생의 의견을 묵살하는 수단으로 쓰이기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중학교 학교다니던 90년대초반에도 역시나.. 자신의 뜻과 다르면 무조건 폭력을 행사하는 아주 무식한 자들이 있었지요..


    그러나 요즘 시대가 어느땝니까?

    무조건 자신의 견해?를 학생에게 강요하고..

    또 학생의 잘못이 있으면 뭐가 잘못인지 일단 인지시키고, 시정해주기 위한 수단이 체벌인지언데..

    먼저 주먹부터 날리거나.. 발길질 하거나.. 싸데기 날리거나.. 아니면 빗자루로 피멍들게 때려 눕히거나.. 암튼.. 자기 변태?라고 자랑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학생자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요즘은 학생이 많이 자유로와졌지요???)
    저는 끝까지.. 선샘께서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우기다.. 맞고.. 엎드려 뻗쳐도 하고...


    암튼.. 오기로.. 내가 이기나 샘이 이기나.. 픕...

    맷집하난 끝내주게 좋아졌다는..


    여기서 당연히!!!
    정도에 있어서 살인이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자신의 발톱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저질 - 불량 샘은 퇴출되야 합니다..

    그래서.. 교사 평가제.. 학부모는 물론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생으로부터 평가가 필요하다고 열열히 주장해왔는데..

    현직 계신분들은 절대~~ 결사~~~ 반대더군요...

    예전에 그때문에 자기들 밥통 사수로 밖에 제눈에 안보인다고 글올리기도 했고요,,

    그런데 분명 학교가 바뀌려면

    1>학업에 대해 강의하시는 교수법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2> 학업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에 있어서 학생이나 학부형들로부터의 평가를 받아서 인사고과에 반영해야 하며..

    3>교사는 반드시 이 모든 평가의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교육이 절대 일방통행이 되서는 안되는데..

    본질적으로 교욱이 지금껏 일발통행으로 되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난 이런 문제가 아직도 계속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제 짧은 견해는 그렇습니다..
  • 교육을 위한 체벌은 어쩔 수 없겠지만... 간혹 재미로 때리거나 인간성을 말살하는 몰지각한 선생님들도 꽤나 있지요. 공감은 하지만 죽일 것 까지는...
  • 많은 댓글데로 라면 살인이 마치 정당화라도 되어야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위 사건의 실체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댓글 다신 분들은 마치 살해당한 교사가 당시 학생을 구타하는 모습을 보기라도 한 양 살해당한 교사를 매도하지는 않는건가요? 물론 이 나라에 문제를 일으키는 교사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나라의 모든 교사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폭력을 휘두르는 듯이 몰아 간다면 댓글 다신 분들 또한 우리 나라 교육 발전에 저해 요인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여러분들께서 남긴 글의 내용을 살해 당한 교사의 유가족들이 본다면 어떨까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우리 반 아이들이 자신이 뿌린 씨앗을 풍요롭게 거둬 들이기만을 기도할 뿐 입니다.
  • 얼마전에 고등학교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에 갔었습니다.
    물론 은사님들도 많이 오시고
    일부는 돌아 가시고
    동기생들도 20여명 고인이 되었더군요ㅠㅠ

    당시 교련선생님은 악명이 높았는데
    온갖 욕설에 체벌도 서슴치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그분이 호명되는 순간 가장 환호성이 크더군요.

    시대적 가치관에 따라 특정 행위에 대한 용인의 정도가 다르지 않을까요?
    댓글 단 사람들도 각각 성장 배경과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 살인 사건이 생겼는데 살인자의 살인 이유룰 옹호하는 댓글만 있군요.
    죽은 사람이 "유영철" 인가요?
  • 맞습니다.위사건의 실체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오직 당사자들만이 알지요.
    살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이건 누구나 다 공감하는거 아닌가요??!!!
    이말이 빠졌다고 살인이 정당화 된다라고 생각하시는것도 지나친 비약 입니다.
  • 2008.11.10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들 살면서 선생질하는 인간에게 당한 경험이 있는듯한데
    좋은답글 나오기 힘들지요 유영철은 신문기사에서나 본 간접경험이지만
    선생질하는 인간에게 당한경험은 직접경험이지요.
  • 실체가 어떻다 해도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는 동의할 수 없지요.
    다만, 까닭없이, 이유를 묻지도 않고, 그냥 취미(?)삼아, 심심풀이로 주먹질을 해대는
    인간이 있다는 얘기를 할 뿐입니다.
  •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 사회적 스트레스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그것의 해소책이 좀더 적극적으로 제시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 2008.11.13 2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점점 정글사회로 퇴화되어가고있네요;;;
  • 체벌. 말그대로 몸에 물리적힘으로 벌을 가한다는 얘기인데.... 당연히 없어져야지요, 민주인권사회인데.... 다만 당신들 직업이 교사가 아닌 이상, 학교에서 7~18세 사람들을 가르쳐야하는 교사의 구체적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지요. 그렇다하여도 제자를 아구창 갈기고 킥을 사용하여 어택하면 무식한 교사이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