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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이 있는 교육의 필요성..그리고 그 수단으로서의 교사평가제..

rampkiss2008.11.10 18:46조회 수 73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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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픕... 씁쓸합니다..  체벌에 대한 보복살인이라니...



오죽하면 대법원 판례에..

쓰레빠로 여학생 싸대기 때린 체육 선샘 판례까지 등장하겠습니까!!

예전에는 체벌..당연시 되고..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스승의 체벌에 대해 과다하게 관용을 배풀다 보니..

개나 소나.. 체벌이 마치 훈육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교에서의 권력??이냥~ 학생에게 화풀이 수단네지는.. 학생의 의견을 묵살하는 수단으로 쓰이기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중학교 학교다니던 90년대초반에도 역시나.. 자신의 뜻과 다르면 무조건 폭력을 행사하는 아주 무식한 자들이 있었지요..


그러나 요즘 시대가 어느땝니까?

무조건 자신의 견해?를 학생에게 강요하고..

또 학생의 잘못이 있으면 뭐가 잘못인지 일단 인지시키고, 시정해주기 위한 수단이 체벌인지언데..

먼저 주먹부터 날리거나.. 발길질 하거나.. 싸데기 날리거나.. 아니면 빗자루로 피멍들게 때려 눕히거나.. 암튼.. 자기 변태?라고 자랑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학생자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요즘은 학생이 많이 자유로와졌지요???)
저는 끝까지.. 선샘께서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우기다.. 맞고.. 엎드려 뻗쳐도 하고...


암튼.. 오기로.. 내가 이기나 샘이 이기나.. 픕...

맷집하난 끝내주게 좋아졌다는..


여기서 당연히!!!
정도에 있어서 살인이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자신의 발톱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저질 - 불량 샘은 퇴출되야 합니다..

그래서.. 교사 평가제.. 학부모는 물론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생으로부터 평가가 필요하다고 열열히 주장해왔는데..

현직 계신분들은 절대~~ 결사~~~ 반대더군요...

예전에 그때문에 자기들 밥통 사수로 밖에 제눈에 안보인다고 글올리기도 했고요,,

그런데 분명 학교가 바뀌려면

1>학업에 대해 강의하시는 교수법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2> 학업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에 있어서 학생이나 학부형들로부터의 평가를 받아서 인사고과에 반영해야 하며..

3>교사는 반드시 이 모든 평가의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교육이 절대 일방통행이 되서는 안되는데..

본질적으로 교욱이 지금껏 일발통행으로 되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난 이런 문제가 아직도 계속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제 짧은 견해는 그렇습니다..
08·1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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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rampkiss글쓴이
    2008.11.10 18: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덧글로 달았다가.. 흠...

    하도 답답해서..
  • 나에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되어지는것

    선생님, 학교선배, 군대 선임자.....
    이들은 자신에 위치를 이용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도안되는 인간 말종도 있었지만
    특히 선생님은
    좋은 분도 많았습니다.

    폭력도 무지하게 당했지만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 피해망상증을 가진 사람의 엽기적 범죄행각입니다.
    그 대상은 군대 고참이었을 수도, 부모이었을 수도
    친구였을 수도, 그리고 선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지 꼴리는대로 찌르고 쑤시면 세상 사람 누가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폭력적 체벌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문제가 되지만
    범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사람이 결과론 하나로
    난도질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어이없는 죽임을 당한 그를
    좋은 스승으로 좋은 남편으로 좋은 동료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교사평가제는 내년부터 시행이 됩니다.
  • 우리나라 고질적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일반인과 동화되지 못하는 부문.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혀 무언가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부문.
    국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정치인.기업인 등
    그들과 같은 부류로 편입되어 가는 세태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심스러워 더자세히 쓰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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