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노을이 왜 그렇게 아름답고 고운지
님은 아시나요?
바다는 왜 한시도 가만히 있지안고 또 그렇게 둥실거리는지
님은 그 진실을 알고 있나요?
항해를 하다보면 늘 접하는 것이 일출과 일몰이다.
그중 일출보다는 나는 일몰을 좋아한다.
해가질때 쯤이면 바다와 하늘의 구름은 온통 노란색에 핑크빛 붉은색으로 복가시가 되어 어느덧 세상 저편에서는 문득 샤갈을 보게된다.
가도가도 그곳은 다른세상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그곳은 필리핀을너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두바이 그리고 이탈리아 ............
하지만 난 인도의 간디보다도 이탈리아의 명품매장보다도 더 생각나는 것은 세상의 빛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문화와 습성을 이루고 있는 소수 민족이 생각난다.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을까? 또 어떤 아름다움과 순수함이 내 마음을 사로잡을까?
어쩔때는 바다 한가운데 점처럼 떠이는 작은 요트위에서 가슴벅차 울곤한다. ....................
바다가 출렁이는것은 혼자외로워 밤을 지새다가 님이 반가워 둥실대는 것입니다.
그런 바다는 어릴적 엄마가 자장가를 부르면서 살포시 흔들어주던 어머님의 품속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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