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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가....

으라차!!!2008.11.10 23:52조회 수 137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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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뽀은맘이 직장동료들과

시내 마실갔다가 사주카페를 가봤답니다.

나름? 유명하다는 아줌마? 라는데....


제가 그런거 싫어하니까 말 안하고 있다가

답답했는지 술술 풀어 놓더군요...


뽀은맘, 애비가 장남 장녀라는것도 알고...

뽀은이 하나만 있는것도 알고...

제 성격이 거시기 하다는것도 알고...

돈관리를 어떻게 한다느니...

뭐라고 옆에서 와글와글 하는데....


저는 누워서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투덜되었지요...

" 다 그런겨..뭘 뜬구름 잡는 말로 사람들 현혹시키고...혹해가지고 왔다고 "

핀잔을 줬습니다. ㅎㅎㅎ



--- 근디..... ---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거의 맞는것 같더군요...


게다가...

내년에 제가 이동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장사를 하게되면 내년은 좋지 않고...내후년에나 하면 좋다고...

어짜고 저짜고...뭐 뽀은아빠는 장사 체질이라고 어쩐다고... ㅡㅡ;;;



사실 요즘 경기가 무척이나 좋지않아...

명퇴 바람도 불고...몇달전에 일차 끝났고...

내년이 고비인데...

회사 찬바람이 씽씽 붑니다...

뽀은맘 신경쓸까봐 회사일은 말 안하고 지내는데....


그노무 이동순지..뭔지...영 찝찝하네요....


뭐 사주나 토정비결이나...점괘라는게...

재미로 한다고 하지만....

직장생활 꾸준히 하고 자픈넘이...


내년에 어쩐다느니 괜한 소리를 들으니 ( 현실로는 체감하고 있지만... )

기분이 썩~~~거시기 합니다.


아...요즘은...

바람이 무척 찹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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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그렇지 않아도 심난한데...
    그런소리까지 들었으니 바람이 무척 자겠죠
  • 이럴수가로 읽었었습니다.(^,.^)
  • 동수의 성이 이씨였나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왜 있잖아요 캄캄한 밤에 라이딩하면 나오는 그 애 ㅋㅋ
  • 사주풀이라는게 아주 안 맞지는 않더군요.
    다만 지나온 과거는 잘 맞추던데, 미래는 전혀 아니올씨다. 입니다.
    또, 바꿀 수 없다면,
    내 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다면 모르고 당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지 싶습니다.
  • 요즘...모든게 얼어 붙어 버리고 있고
    칼바람이 부는 곳이 많은가 보더군요. 이래저래 점 점 더 어려워져만 가는
    우리네 경제현안과 삶...문제는 딱히 힘을 실어 줄 대안과 현안이 없다는게 큰 문제인데요.
    그저 이럴 땐,
    가족만이 가장 큰 힘의 원천이겠지요.
    오랫만에 뽀은이 보니까...고얀히 지가 힘이 나는군요....힘 내시길...

    근디...제목 보고....이동수 빠숑 쑈에 가신줄 알았다는....>.<:::
  • 으차횽아~~~ㅋㅋㅋ
    뽀은이 많이 큰거 같아욧 ㅋㅋㅋ >_</
  • 그냥 뽀은이 처럼 웃고 넘기세요^^ 과거 현재는 잘 맞추더라도 미래는 맞추는 사람 못 봤습니다.
    자신이 거기에 맞춰서 가면 안됩니다요..ㅎㅎ 아 역시 뽀은이 이쁘네..ㅎㅎ
  • 2008.11.11 12:57 댓글추천 0비추천 0
    햐 진짜 이쁘네요. 저런 딸이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절로 힘이 나지요.^^
  • 뽀은이가 점점더 아름답게 성숙?해가고 있네요~~~ㅎㅎㅎ
    핏자는 고열량,고지방식 입니다.그리고 햄버거 보다는 낫지만 정크푸드에 가깝습니다.
    비만의 주범은 거의다 핏자,햄버거,탄산음료입니다.
    뽀은이를 위해서 핏자는 자주 사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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