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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투구(泥田鬪狗)

잔차르크2008.11.12 17:17조회 수 125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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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자전거를 즐기시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왈바분들중에는 노동운동을 빌미로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아주 당연시하면서 자랑스럽게 행하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민노총이던 한노총이던 일부 못된 인간답지 못한것들이 개판을 치는 거겠지만 노동자들을 볼모로 삼고 그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호의호식하는 행동들을 볼때 상당히 여러부분에서 도덕적으로 무너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게 되더군요.

근데 오늘 처음으로 민노총이 뭐하는데인가를 알아보려고 홈피에 방문을 했더니 상당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용들이 많고 참안타깝더군요.

이런것도 신성한 노동운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한다면 문제가 있을것 같군요.

**광주지역 본부장의 개인 비리로 검찰조사 고발사건과 위원장급 여성의 글에 대한 조합원의 욕설...또 멀쩡하게 생긴 여성조합원이 이명박에 대해 씹세를 여러번 외치는 글,민주노총 데모행사용 깃발을 40여개 납품했는데 대금을 안준다는 내용등과 더불어 총칙에서 규약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였답니다. **

순수한 노동운동을 위해서는 모든 노동자들을 정치세력화시켜서 선두에 있는 몇몇 "노조갑부"들에게 권력까지도 안겨줘야 하는가 보군요.

http://www.nodong.org/metabbs/metabbs.php/post/41298?page=1

나도 노동자라는게 많이 씁쓸합니다.


참 "개만도 못한 자식들"은 개만 못한 행동을 하는것들에게만 해당되겠지요.

누군 나한테 미쳤다고 하던데 아무리 미쳤어도 사용자에게 착취(?)당하며 살아야하는 같은 노동자들을 개하고 비교하겠습니까?

순수하게 정치적이거나 개인 사욕을 떠나서 노동자의 아픔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동운동을 하시는분들께서 마음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동지,진격,혁명,주체사상,타도 부르조아....이런 표현을 쓰는건 그다지 순수해보이지 않더군요.

협상에 의해 100원을 벌기보다 투쟁을 해서 10원을 쟁취하는게 더 값진것이다!!! 는 투쟁일변도는 순수한 노동운동을 국민들과 멀어지게 만들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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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방금전에 민노총 홈피화면을 캡춰해봤습니다. 불법은 아니겠지요?

그림이 많이 지저분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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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잔차르크님. 여기는 쓰레기 매립장이 아니랍니다.

    퍼온 글인지.. 관련 링크인지.. 잔차르크님의 견해인지..
    잘 분리해서 수거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건 좀 지켜주세요~
  • 선천적으로 또는 태생적으로 머리가 나쁜 것을 두고 누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머리는 좀 나쁘지만 신체가 건강하고 일가를 이루며 가화만사성 잘 살면 그만이지요.

    머리가 나빠서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짓(75512의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점잖게 타일렀으면 그 말귀는 알아듣고 자중하시면 될 일을 왜 이렇게 계속해서 그 좋지도 않은 유전자를 자꾸 티내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잔차르크님께서 어떻게 용케 찾아내어 카피해서 어렵사리 붙여넣기 한 글의 제목처럼, 곧 죽어도 자신은 <이전투구>하겠노라고 그런 거라면 이번 글 역시 또 이해는 하겠습니다. 그게 잘 안 고쳐질 겁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냥 태생적으로 <이전투구>하시며 사는 수밖에.
  • 과거 초딩들이 즐겨쓰던 속어가 있습니다. "반사~"
  • 오늘 전라도 광주는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하늘도 푸르고..

    맘대로 할 수 있다면 그냥 잔차든. 배낭이든 들고 밖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요즘 대학원 논문 심사기간이라.. 죽을똥, 살똥 하면서 컴터 앞에 매달려 있네요..

    에효.. 빨랑 논문 심사가 끝나야 여유로워질터인데.. 문제는 이제 곧 겨울이란 겁니다..

    가는 가을 아쉽다 말고 즐기는게 옳을진데..

    그래도 하던거 끝내고 놀아야겠죠..
  • 횡설 수설 왔다갔다 자신도 뭔말하는지 모르시는게 뭔가 광주(전라도 광주인지 경기도 광주인지 모르지만) 쪽에 불만이 있으신 분이신가 보네여^^;;
  • 욕을 하려거든
    욕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알아보고 하쇼

    당신이
    멀쩡하게 생긴 여성조합원이라고 들먹인
    김진숙동지는
    미안하지만 내가 만나온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었고
    내게는 동지라는 호칭이 최고의 존칭이오
    (한때 같은 조직에 몸담은 적이 있었고
    나보다 한살 위요)

    위에 키노님 표현대로
    머리가 나쁘면 부지런하기라도 해야지
    인터넷 검색에
    이름 석자만 쳐봐도 줄줄이요

    혹 돈 여유가 된다면
    "소금꽃나무"라는 책이랃 사서 읽어보쇼
    국방부 덕택에 베스트셀러가 된책이니
    쉽게 구할 수 있을거요




  • 한마디만
    더 보태자면
    당신 말대로
    노동자들은 정치하면
    안되는 거라면
    당신표현대로 "놈현같은 놈"이나
    내 표현대로 "쥐박이 같은 놈"들이나
    정치하라고 맡겨두자는 것인지

    요즘 유행하는 베바식으로
    "똥 덩 어 리"라고 욕이라도 퍼붓고 싶지만
    식구들 먹고 살자고 농사짓는 놈이 보기엔
    똥덩어리에 대한 모욕인 것 같아서 그만두겠소
  • 오늘의 교훈,..
    역시 쵿잉소리하면 쵿잉식 대응을받는다
    구래서 오늘의 쵿잉식 대응

    "이새끼 한대 패고 싶다 " ㅎㅎ
  • 김진숙이란 분은 제가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주셨던 선구자입니다.

    수많은 남자들 틈에 끼어서 거대한 배의 용접일을 하던...노동자 출신이지요.

    위 글은 자세히 안읽어 봤지만... 좋지 않은 곳만 파해친것 같아 보이고 편협한 시각으로만 보시는 것 같아 보기 안 좋네요.

    댓글도 달기 싫지만... 몇자 끄적여 봅니다.
  • 2008.11.13 13: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지저분한 글이네요.
  • 이 분은 왜 여기와서 똥을 싸시는지....악취가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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