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뉴스에 나오는 기사인지라....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닌데....
금일 저녁 뉴스 시간에 또 기사가 되더군요...
당연히..그 정도 가지고...사람을 해하는 것은 절대 안되는 것이겠지만....
간혹..정말 '욱'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
....................................................................
예전..양재동에서 건축을 할 때였습니다...
다른 인근 현장에 필요한 자재를.....
당시 건축 중이던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 적재해 놓고 일을 할 때였습니다.
옆 건물 한 사무실의 사람들이...그쪽 주차장이 부족하면...
우리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도로 입구가 아니고...지하로 내려오는 길)에
주차를 시켜 놓은 것이었습니다....
어쩌다가 한번이 아니고..상습적으로 주차를 시키기에....
적당한 시간 때에 올라가서....말을 했습니다.
하지만..돌아오는 대답은..필요하면..부르라는 것입니다...차를 빼줄테니...
그러나 주차시키는 그곳은..공용의 도로가 아니고..이곳 건축부지 내의 개인 소유의
땅인지라...주차시키지 말아 달라고 요구를 하였지요...
어느 날...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 온..화물차에....필요한 자재를 싣고 나가는데...
역시 입구를 또 막아 놓고 있었습니다...
하필이면..그날은..정말 긴급하게 자재가 필요해서...다급했던 순간이었는데...
옆건물을 뛰어 올라가서 차 빼달라고 했는데...
차 주인은...손님과 식사하러 나갔다는 것입니다...
중략...하고..할 수없이...화물차를 불러서...자재를 일일이 계단을 통하여
나르고 긴급하게 자재를 배송시켜야 했습니다...
후에..그 사무실 사람이 하는 말...
"허어~~ 거 ..되게 재수가 없었네요.....살다 보면..그럴 수도...."
순간...'욱' 하는 마음으로..(당시 30대 중반...) 군에서 배운(??) 특공무술의(..오잉??)
날라 차기로...그 넘(??)의 모가지를 ...쩝!!!
다행히....경찰 고위층(??) 친척 땜시....게임값(??)만 물어 주고 무마 시켰지만...
그후..그 넘...절대 우리 건축물의 경계선 쪽으로는 차를 댄적이 없었는데...
오다가다 마주치면.......울랄라...(주먹으로 올려 치는 흉내..)한번 해 주면...
움찔거리더군요...결국 얼마후..사무실을 옮겨 버렸습니다....
..............................................
결코 폭력이..어떤 이유에서든...정당화 될 수 없고,,,,
그런 일에...참지 못하는 수양이 덜된 인간이기는 하지만....
아주...매몰차게..그 피의자를 욕하기에는 마음이 씁쓸하더군요....
그냥..."미안하게 되었습니다...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그 지경까지는 안갔을텐데.....
뉴스를 보다가..10 여년전의 일이 불쑥 떠올랐었습니다.
금일 저녁 뉴스 시간에 또 기사가 되더군요...
당연히..그 정도 가지고...사람을 해하는 것은 절대 안되는 것이겠지만....
간혹..정말 '욱'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
....................................................................
예전..양재동에서 건축을 할 때였습니다...
다른 인근 현장에 필요한 자재를.....
당시 건축 중이던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 적재해 놓고 일을 할 때였습니다.
옆 건물 한 사무실의 사람들이...그쪽 주차장이 부족하면...
우리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도로 입구가 아니고...지하로 내려오는 길)에
주차를 시켜 놓은 것이었습니다....
어쩌다가 한번이 아니고..상습적으로 주차를 시키기에....
적당한 시간 때에 올라가서....말을 했습니다.
하지만..돌아오는 대답은..필요하면..부르라는 것입니다...차를 빼줄테니...
그러나 주차시키는 그곳은..공용의 도로가 아니고..이곳 건축부지 내의 개인 소유의
땅인지라...주차시키지 말아 달라고 요구를 하였지요...
어느 날...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 온..화물차에....필요한 자재를 싣고 나가는데...
역시 입구를 또 막아 놓고 있었습니다...
하필이면..그날은..정말 긴급하게 자재가 필요해서...다급했던 순간이었는데...
옆건물을 뛰어 올라가서 차 빼달라고 했는데...
차 주인은...손님과 식사하러 나갔다는 것입니다...
중략...하고..할 수없이...화물차를 불러서...자재를 일일이 계단을 통하여
나르고 긴급하게 자재를 배송시켜야 했습니다...
후에..그 사무실 사람이 하는 말...
"허어~~ 거 ..되게 재수가 없었네요.....살다 보면..그럴 수도...."
순간...'욱' 하는 마음으로..(당시 30대 중반...) 군에서 배운(??) 특공무술의(..오잉??)
날라 차기로...그 넘(??)의 모가지를 ...쩝!!!
다행히....경찰 고위층(??) 친척 땜시....게임값(??)만 물어 주고 무마 시켰지만...
그후..그 넘...절대 우리 건축물의 경계선 쪽으로는 차를 댄적이 없었는데...
오다가다 마주치면.......울랄라...(주먹으로 올려 치는 흉내..)한번 해 주면...
움찔거리더군요...결국 얼마후..사무실을 옮겨 버렸습니다....
..............................................
결코 폭력이..어떤 이유에서든...정당화 될 수 없고,,,,
그런 일에...참지 못하는 수양이 덜된 인간이기는 하지만....
아주...매몰차게..그 피의자를 욕하기에는 마음이 씁쓸하더군요....
그냥..."미안하게 되었습니다...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그 지경까지는 안갔을텐데.....
뉴스를 보다가..10 여년전의 일이 불쑥 떠올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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