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에 몇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문기사로 읽어보았던 빠리의 공용 자전거 시스템을 직접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공용자전거가 아니더라도 많이들, 그리고 서슴없이 자동차 도로를 함께 잘 달리더군요. 비를 맞을 일이 많기때문에 체인과 바퀴 그리고 브레이크 라인등이 모두 보호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는 잔거를 보니 소리도 거의 없고, 앞 뒤 라이트는 아주 밝고 잘 식별이 되더군요. 낮에도 라이트가 작동되는것 같고..
아.. 에어 프랑스.
주말에 미국으로 넘어왔는데, 이놈들 파업을 밥먹듯이 하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왔습니다. 빠리와는 전혀 다른 자전거가 아닌 자동차만이 지배하는 그런 도시에 와 있습니다. 음.. 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환율이 장난이 아니라서... 다만, 인터넷이 빠리와는 달리 공짜라는 점에서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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